[헤럴드POP=강가희기자]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추가됐다. 광주 콘서트가 진행된 가운데 임영웅 측의 훈훈한 일화가 전해진 것이다.
지난 6일, 임영웅의 콘서트 진행을 맡은 MC 탁의 개인 채널에는 "영웅님의 깜짝 선물!! 1월 5일 'IM HERO TOUR' 광주콘서트 첫 번째 날 생일이길 참 잘한 거 같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생일축하를 직접 무대에서 받을 수 있게 해 준 영웅님 그리고 영웅시대(팬덤명)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모두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케이크를 든 사진이 게재되었다.
또 MC 탁은 생일을 맞아 공연장 내에서의 축하는 물론 따로 미역국까지 준비해 준 임영웅에게 "영웅님 미역국 잘 먹었습니다"하는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의 미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한 네티즌의 개인 SNS를 통해 전해진 일화가 또 한 번 훈훈함을 안겼다. 네티즌 A씨는 임영웅의 광주 콘서트 후기를 알리며 "이번 기회에 (임영웅이)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참 예쁘다고 느꼈고 그 마음에 왜인지 팬이 될 것 같은 느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협심증을 앓고 있는 A씨의 어머니는 지난 7일 광주 콘서트장 대기 중 쓰러졌다. 공연장 내 구급요원과 경호원들의 조치 덕에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한 A씨의 어머니와 가족들에게 임영웅 측 관계자는 예매 내역에 대한 추후 조치를 해주겠다고 A씨와 A씨의 아버지의 번호와 이름을 가져갔다고 알렸다. 또 결과에 이상이 없다면 무리가 가지 않게 콘서트 관람을 도우겠다고 전했다고.
이후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게 된 A씨의 어머니. 이후에도 임영웅 측은 A씨에게 연락해 어머니의 결과를 물었다며 "콘서트 중에 쓰러진 것도 아니었고 기다리면서 쓰러졌는데도 이렇게까지 챙겨준 게 너무 감사했다"라는 말을 남겼다. 또 "진짜 놀랐던 건 병원비 중 조금이지만 일부 지원해 준다고 하셨다는데 이렇게까지 후속 조치가 잘 되어 있다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
A씨는 "빠진 내용도 많고 누가 보기나 할 진 모르겠지만 임영웅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는 걸 다들 알아주셨으면"이라며 그의 미담을 공유했다.
지난해 임영웅이 콘서트 도중 쓰러진 관객을 위해 치료비를 대납한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최근에는 콘서트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한 푸짐한 밥차를 준비한 사연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임영웅의 선행에 네티즌들은 "정말 팬들을 소중하게 여긴다", "진정한 영웅이 여기 있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9~21일 고양 콘서트를 이어 5월 25~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