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브라이언이 깔끔 끝판왕 청소광 면모를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하지마' 코너에는 가수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앞서 빽가가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서남용 집을 청소했던 이야기가 나왔다. 브라이언은 "저는 못봤는데 저번에 빽가씨가 노래 나가는 동안 '나 그날 죽고 싶었어' 이러더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제일 황당했던 게 콜라에 먹게 얼음 좀 달라고 했더니 냉동고에서 굳어있는 얼음을 깨주는 것"이라고 생생히 증언했다.
빽가는 "성에를 칼로 깨서 준 것이다"라며 "너무 힘들었다. 20년 동안 화장실 청소를 한번도 안했다고 한다"고 회상했다. 브라이언은 "20년?"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경악한 뒤 "그런 분이겠다. 최근 SNS로 받았는데 오빠 이런 집도 청소 가능하냐는 곳이었다. 엄마와 딸이 16~7년 살았던 집인데 냉장고 문 여는데 거미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그걸 안연 것이다. 배달음식만 시키고 쓰레기도 주방에 버리고 냉장고 문을 한번도 안열었던 것"이라며 "그 분이 인플루언서인데 청소해주는 영상을 올렸더라. 오빠도 가능할까요? 했는데 저는 심장마비로 죽을 수 있다. 여는 순간. 빽가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빽가가 "저는 약간 설렌다"고 하자 브라이언은 "넌 미친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빽가는 "사실 힘들긴 했지만 저는 서남용씨 집 청소하며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이때 "제게 말한 것과 다르다. 저에게는 제작진에게 그렇게 말했다고 했다. 더이상 못한다고"라고 반박했고, 빽가는 "잠깐 힘들다고 말씀드리긴 했다"고 털어놔 폭소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