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명수가 과거 슈퍼카를 소지했던 것을 고백한 가운데 추성훈이 감독으로서 성공적으로 경기를 이끈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은 해변 모터쇼를 준비해 관심을 모았다. 박명수는 “포스가 느껴진다”라며 멋있다고 말했다.
김헌성은 국내에 단 한 대 있는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박명수는 슈퍼카에 대해 "한때 정신 없었을 때 그랬다. 탔던 차 중에 가장 비싼 차가 R사의 3억 5천만 원짜리"라고 솔직하게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추성훈은 "R사 3억짜리 차면 좀 싼 것 아니냐"라고 꼬집었다. 박명수는 “중고다. 알면서 왜 이러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슈퍼카를 산 적은 없다. 아는 회장님이 갖고 있는 차를 사진만 찍은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사람들이 '슈돌'에서 사랑이 덕분에 돈 번 거 다 쓴 거냐고 하더라. 욕 엄청 많이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박명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때 수익이 많았었는지 궁금해했고, 추성훈은 “좀 벌었다”라고 쿨하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추성훈은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AFC 격투 대회 경기를 참관했다. 김상욱 선수는 상대 선수가 체중을 2.5kg이나 넘겨 타이틀방어전이 무산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일반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웰터급 챔피언 김상욱과 레슬링 베이스의 선수 아르빈 찬의 경기가 시작됐다. 추성훈은 경기에 앞서 “허리가 약한 선수다. 테이크 다운할 수 있다. 상대방 잘 보고 거리감 유지하면 무조건 이길 수 있으니 너무 급하게 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감독으로서 조언했던 것을 밝혔다.
다양한 기술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김상욱 선수가 승리를 차지했고, 추성훈의 어머니는 “섹시 야마”를 외치며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