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헤어디자이너 자격증을 따면 제일 먼저 딸의 머리를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14일 방송인 이지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헤어디자이너 수험생 이지현 실력 좀 많이 늘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지현은 헤어디자이너 지망생으로서 실기시험을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매일 와서 연습을 하냐는 물음에 "일주일에 3일. 나머지는 집에서 연습하고 있다"고 답했다.
파마 시험을 연습하는 이지현은 "파마 같은 경우는 시간이 35분 떨어질 때까지 계속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거라서 시간 나오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한 달 만에 35분 시간대 맞추기에 성공했다고 자랑했다.
이지현은 진지한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다. 이지현은 이걸 35분대에 다 말려면 진짜 초집중 해야 한다. 시간이 35분 넘으면 실격이다. 진지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지는 거 싫아하는 스타일이냐는 말에 이지현은 "해야 하는 일을 못하면 불안한 성격이다. 해야 할 일 있으면 책임감이 강하다고 할까?"라고 답했다.
이지현은 "미용이 생각보다 어려운데 또 재미가 있더라. 시험을 봐야 하는 부담감이 있어서 조금 스트레스 받긴 하는데 재밌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학원도 다녀야 되고 연습도 해야 하고 아이들 케어도 해야 하고. 워킹맘들 정말 대단한 거다. 워킹맘들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지현은 "자격증 따는 데 6개월 걸리는데 3~4개월 만에 따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헤어디자이너 자격증은 자격증 중에서도 오래 준비해야 하는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현은 "나중에 정말 실력이 돼서 사람들 머리를 직접 해줄 생각을 하면 설렌다. 좋은 일도 할 수 있고 재능기부도 할 수 있는 일이 생기는 거니까"라며 헤어디자이너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지현은 "얼른 배워서 자격증 따면 제일 먼저 서윤이 머리를 해주고 싶다. 서윤이가 원하는 커트. 파마하고 싶다면 파마도 해주고 싶고 딸 머리를 제일 먼저 해주고 싶다"며 딸을 향한 모성애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우경이도 앞으로 평생 미용실 갈 일 없이 내가 집에서 커트해 주면 되지 않냐. 그러면 좋을 거 같다. 그 다음에 가족들. 엄마 아빠 염색도 해드리고 커트도 웬만한 거 해드리고 굳이 미용실 안 가지고 내가 재료 싹 들고 가서 예쁘게 해드리고 싶다. 가족들 머리부터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