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음원 최상위권을 장기집권하기로 유명한 아이유가 돌아왔다. 음원 퀸답게, 보란 듯이 발매 1시간 만에 초고속 1위다.
지난 24일 아이유의 선공개 싱글 'Love wins all(러브 윈스 올)'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아이유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 공개 1시간 만인 오후 7시에 멜론 'TOP100'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의 신곡이 2년 만인 만큼, 팬들도 기다렸던 바. 더욱 놀라운 것은, 아이유는 멜론 차트 개편 후 발매 1시간 만에 1위로 직행한 최초의 여자 아티스트다. 최초의 남자 아티스트 기록은 방탄소년단이 세운 바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지난 24일 자정에 선공개한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는 25일 오전 11시 기준 1600만 뷰를 넘어섰다.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 전부터 기대를 높였다. 그도 그럴 것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현재 군 복무 중이기도 한 방탄소년단 뷔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아이유와 호흡해 남다른 연기력을 보여줬다.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있는데다가, 아이유와 뷔의 웨딩 사진 등이 연일 화제다.
아이유는 'Love wins all' 발매 전 잠시 잡음에 휩싸이긴 했지만, 제목 변경 후 별다른 논란 없이 음원 퀸다운 면모를 보였다. 원제목은 'Love wins'였으나, 해당 문구가 성소수자 지지 문구라는 사실이 알려져 아이유는 제목을 급히 변경했다.
아이유의 'Love wins all'은 오는 3월 발매될 미니앨범의 수록곡이다. 아이유는 아직 선공개 곡만 공개했을 뿐, 타이틀곡은 공개하지 않았기에 타이틀곡 성적에도 기대가 쏠린다.
또 차트 최상위권 장기집권으로 유명한 아이유이기에 앨범 발매 전까지 'Love wins all'로 얼마나 최상위권을 유지할지, 미니앨범 발매 후 타이틀곡으로 신기록을 세울지 기대된다.
아이유가 'Love wins all'로 호성적으로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미니앨범 싹쓸이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