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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윤혜진 "'♥엄태웅'과 소개팅, 시누 엄정화도 같이 나왔다"(종합)

입력 2024-01-25 0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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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윤혜진이 엄태웅과의 소개팅에 엄정화가 함께 나온 것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홍현희, 윤혜진, 이재원, 윤태진이 출연해 여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홍현희는 "시상식 때 제가 드레스에 운동화를 신었다. 홍현희 임신설이 돌았다. 맘 카페 같은 데서는 '홍현희 왜 운동화 신었지? 진짜 임신했나보다'라는 글이 올라오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홍현희는 "상 받으면 바로 해명하려고 했는데 상을 못 받았다. 오늘 '라스' 나와서 해명한다"고 고백했다.

윤혜진은 "제주도 가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랑 안부 차 만났다. 그냥 안부 차 만난 거라 아무것도 안 찍고 있으니까 효리가 '유튜브 찍어. 날 이용해'라고 하더라. 저는 효리에 대한 마음이 너무 진심이라 그러기 싫었다. 그런데 남편 엄태웅이 '그럴까?' 라고 하더니 찍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썸네일에 효리 안 넣었다. 자존심이 아니라 효리를 향한 내 진심이다"라며 이효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제가 효리언니 팬이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효리 언니가 나오는데 개그맨 MC로 서게 됐다. 그때 '더 레드' 하던 때였다. 그때 효리 언니가 '나중에 나 필요하면 도와줄게'라고 했다. 그러다가 같이 SBS 시상식에 오르게 됐다. 하필 내 스케줄 때문에 완전히 새벽 3, 4시에 리허설을 하게 됐다. 효리 언니가 제주도에서 오셔서 그 새벽 시간에 내 스케줄에 맞춰주셨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백했다.

윤혜진은 "제가 열심히 텐션 올려서 레시피 콘텐츠를 찍었는데 남편 엄태웅이 당황하면서 '왜 버튼이 안 눌렸지?' 이런다. 촬영이 안 된 거다.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래서 짜증을 냈더니 되려 더 짜증을 낸다"며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재원은 "'아저씨'에서 원빈씨에게 맞아서 죽는 역할을 했다. 뒤에 죽은 채로 계속 앉아있어야 했다. 원빈씨가 싸우는 씬을 찍다가 총에서 나온 뜨거운 탄피가 제 어깨에 떨어졌다. 너무 뜨거웠는데 움직이면 다시 세팅하고 찍어야 되니까 끝까지 참았다"고 밝혔다. 이재원은 "그때 원빈 형님 팔이 금간 것처럼 부어 있었는데 그 상태로 이틀 더 촬영을 하시더라"라며 원빈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언급했다.

홍현희는 "임신했을 때 이상준 선배랑 친하니까 장난으로 '이제 임신했으니까 선배랑 좀 안 보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이상준 선배가 '너희 집 거울 다 치웠니?'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는 "임신하고 BTS 뷔, 강다니엘 사진만 봤다"고 밝혔다.

윤혜진은 "소개팅할 때 엄정화 언니도 같이 나왔다. 아는 언니가 전화로 소개팅 해주겠다고 하더니 엄정화 동생 엄태웅이라고 하더라. 솔직히 팬 아니었다. 소개팅 하는 날, 주선자 언니랑 엄태웅씨랑 엄정화 언니가 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재원은 "박보검이 슈퍼스타인데도 친근하게 해준다. 이 정도로 다가와주면 친동생 해도 되겠다 싶어서 친동생 하자고 하니까 자꾸 말을 돌리더라. 잘 되는 친구들은 말이 앞서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태진은 "이금희 선배님이 아나운서 해 보라고 제안해 주셔서 하게 됐다"며 "제가 얼마 전 팬미팅을 했는데 그때 이금희 선배님이 축하 영상을 준비해주셨다"고 밝혔다.

윤태진은 "제가 딸기를 좋아해서 딸기밥, 딸기미역국, 딸팥칼국수, 딸기김치찌개를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바나나김치랑 회를 딸기잼에 찍어 먹는 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이 피부 등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폭로하며 "우리끼리 하는 얘기지만 티가 하나도 안 난다. 뼈가 굵어서 얼굴 몇 대 두들겨 맞고 와도 관리 받은 티가 안 난다"고 말해 웃음알 자아냈다.

윤혜진은 "중학교 때 일짱 오빠가 나를 찍었다. 삐삐 번호 물어봤는데 안 알려준 게 소문이 났다. 안개파 언니들이 찾아왔다. 그런데 그 중에 초등학교 때 친했던 언니가 있는 거다. 그 언니가 안개파 가입하라고 했다. 그래서 무용 핑계 대면서 거절했더니 언니가 '너 예고 떨어지면 죽는다'라고 했다. 그 언니 덕에 무용 쭉 하게 된 것"이라며 "이걸 유튜브에서 말했는데 언니한테 연락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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