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4인조 2년간 활동, 지속 서포트"‥'빌드업', 엠넷표 男보컬 그룹 어떨까(종합)

입력 2024-01-24 11:19:46
    • 복사완료!

'빌드업' 심사위원/사진=민선유 기자
'빌드업' 심사위원/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빌드업'이 베일을 벗는다.

24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 1층 탤런트스튜디오에서 엠넷 '빌드업: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마두식 PD, MC 이다희, 심사위원 이석훈,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 김재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엠넷 '빌드업: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은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을 조합해 4인조 보컬 보이그룹으로 완성시키는 신개념 보컬 보이그룹 탄생 서바이벌.

이날 마두식 PD는 "퍼포먼스 중심의 서바이벌이 많았다면 보컬 100%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참가자의 소리를 어떻게 담아내느냐를 생각했다. 소리의 조합, 점점 쌓아가는 과정을 이들의 목소리와 매력이 돋보일 수 있게 하려는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빌드업'에서 데뷔하는 4인조는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마 PD는 "저희 제작진도 처음에 보컬 보이그룹을 만든다고 했을 때 최종인원수를 고민했는데 화음, 보이스의 조합이 최적화됐을 때 최고의 시너지가 나올 것 같아서 4명으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마두식PD/사진=민선유 기자
마두식PD/사진=민선유 기자

마 PD는 "서바이벌의 장점은 계속 다른 출연자들이 나오면서 다른 매력을 볼 수 있고 새롭게 보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출연자와 보이스가 저희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40인의 다양한 보컬을 찾으려 했고 구현직 아이돌, 뮤지컬, 연습생, 비연예인이 있다. 새로운 자극을 줄 것이고 합탈이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지만 새로운 자극점이 돼서 전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또 여타 오디션은 소리의 장점을 찾아 오디션을 뽑았다면 소리를 쌓아가는 것, 보는 재미, 듣는 재미를 찾는다. 심사위원의 조합과 케미도 엄청나기 때문에 심사위원이 하셨던 좋은 칭찬, 유연함을 뛰어넘기 때문에 차별화시켜서 봐주실 것 같다"고 포인트를 짚어주기도 했다.

MC 이다희는 '퀸덤', '로드 투 킹덤'에 이어 또 한 번 MC를 맡는다. 이다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요즘 워낙 많은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보게 되는 이유는 그만큼 좋은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있으니까 보고 빠져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빌드업'에 이런 참가자들이 정말 많다. 심지어 노래를 한 번도 배워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노래를 할까 싶은 적도 있다. 어떤 무대에서는 눈물이 나서 뒤돌아서 눈물을 닦은 적도 있었다. 심사위원도 같이 공감을 하며 무대를 봐주더라. '빌드업'을 보실 때 특별히 차별점이 있다기보단 보시면 아실 것 같다. 출연자들의 매력이 어떤건지 1화를 보시면 저절로 계속 보게 되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다희/사진=민선유 기자
이다희/사진=민선유 기자

또한 이다희는 계속해서 MC를 맡고 있는 것에 대해 "직업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것이 있다. 제가 어디가서 그런 공연을 보겠나. 너무나 행복한 일이다. 연기도 그렇고 항상 진심을 담아서 참가자들에게 저 나름대로는 진심인게 40명의 출연자들의 이름을 다 외우진 못했다. 전 조금이라도 다 외우고 싶고 특징을 하나하나 외우면서 유대감을 쌓고 싶은 게 있다. 그러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 오히려 그런 행복감이 없다면 제의가 들어와도 안했을 것 같은데 제가 더 하고 싶고 하게 되는 게, MC를 못 놓겠더라"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연예계 최강 보컬리스트이자 심사 베테랑 이석훈을 비롯해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 김재환 등 보컬 특화 아티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스케줄로 먼저 자리를 뜨게 된 이석훈은 "참 노래 잘한다. 그리고 춤이 아니라 노래만으로 보여지는 프로그램이라 이 친구들의 실력과 그 이상의 감동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호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심사위원들이 진심으로 임해 주시는게 옆에서 잘 느껴지고 있다. 이번 '빌드업'을 통해 되게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고 있어서 다음 녹화가 기대된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녹화하면서 참가자분들이 보여주시려고 하는 모습들마다 각자 다 다르게 표현을 해주시니까 그런 부분이 포인트인 것 같다. 프로그램에 임하면서 저도 명료하게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왜 네명의 보컬 그룹이어야 하는지가 점점 납득이 되고 있고 진심으로 잘 만든 그룹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진해지는 것 같다. 좋은 심사를 해보고 싶다"고 당부를 전했다.

서은광은 "정말 깜짝 놀랄만큼 촬영을 진행했다. 처음엔 1점 만점에 1점이었다. 하지만 그건 빙산의 일각이다. 최종화가 된다면 100점 만점에 100점짜리 방송으로 완성될거라 자부한다. 촬영을 거듭할수록 정말 놀랍고 소름돋는 무대들이 많이 나왔다. 앞으로도 많이 나올 것 같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독사 심사위원'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서은광은 "전에 노래방 서바이벌 할 때와는 다른 마음이 와닿더라. 아무래도 참가자 대다수가 같이 활동했던, 활동하고 있는 후배고 동료기 때문에 그들이 무대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제 얼굴 같았다. 같은 동료, 가수의 마음이다 보니 좀 더 예민하고 까다로워진 것 같다. 지금도 보컬리스트의 꿈을 향해 계속 레슨도 받고 공부를 해나가고 있다. 자신에게 엄격하다 보니 더 엄격해지지 않았나, 그런 모습이 독사로 비춰진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솔라는 "'빌드업'에서는 제 생각엔 다양한 점수가 있었던 것 같다. 100점만 있다기엔 거짓말 같다. 각자의 매력이 너무나 묻어나는 매력이 많았고 '빌드업'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가 많다보니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점수와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분들이 개성있고 매력있게 무대를 해주셔서 시청자 입장에서 재밌게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웬디는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프로그램을 봐왔었다. 그래서 직관을 너무나 하고 싶었었는데 '빌드업'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을 보니까 너무 재밌었다. 또 심사를 하면서 많은 참가자들의 하모니라던가 팀구성이라던가 각자의 매력이 돋보여야 하다보니 그런 점들을 보고 가사 전달력이라던가 감성을 보고 심사를 하려고 했다"면서도 "이렇게 얘기는 하지만 매번 무대를 보면 각자의 무대 매력이 다르니까 심사평이 달라지는 것 같다. 제 평이 어떻게 나갈지 모르겠어서 약간 걱정은 되지만 보시는 분들도 계속 빠져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했다.

또한 첫 심사위원을 하게 된 웬디에 보인 레드벨벳 멤버들 반응에 대해서도 "멤버들이 '너가?' 하며 놀랐지만 요새 저의 실력을 멤버들이 어느정도 인정해주던 때여서 가서 말 더듬지 말고 제가 상처주는 말을 잘 못하는데 겁 먹지 말고 하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환은 "참가자분들의 간절함이 너무나 느껴지는 무대들인 것 같다. 그만큼 진정성이 넘쳤고 한음 한음 소중하게 불러주시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저도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니까 어떤 느낌인지 잘 알기 때문에 저도 더 진중하고 냉철하게 또 따뜻하게 감상하며 심사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 라운드 회차를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빌드업' 모습인지 못 보여줬던 모습인건지는 모르겠지만 프로그램 이름에 걸맞게 '빌드업'을 해주고 계셔서 그 부분이 너무 재밌더라. 아쉬운 무대도 있겠지만 소름 돋는 무대를 경험했을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찐리액션이 나온다. 그런 리액션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한편 엠넷 '빌드업: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은 26일 오후 10시 10분 첫방송 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