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다니엘 헤니, '꼰대' 됐다 "예전 드라마 씬, 촬영 당시 죽는 줄..빡셌다"('배우반상회')(종합)

입력 2024-01-31 0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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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반상회’캡처
JTBC ‘배우반상회’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다니엘 헤니가 노상현과의 만남에서 회포를 풀었다.

30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 에서는 배우 노상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노상현은 아침 식사와 운동 일정을 마친 후 숙소 근처의 공원을 찾았다. 노상현은 "친한 선배님을 만나러 간다. 할리우드에서 먼저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신 선배다"라 말했다.

이어 다니엘 헤니가 등장해 노상현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다니엘 헤니는 반려견 쥴리를 소개하며 "한국에서 데려왔다"라 이야기하는 등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들은 함께 농구장으로 향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치열한 농구 경기를 마친 후 이들은 숙소로 향했다. 노상현은 "김치찌개를 준비해 놨다"라 말했고, 다니엘 헤니는 화색을 보이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다. 맛있겠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다니엘 헤니는 "한식을 좋아한다. (많이 먹은 탓에) 배탈이 나서 못 먹은 적도 있다"라 덧붙였다.

한편 노상현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사운드트랙'을 꼽았다. 다니엘 헤니는 기억을 회상하며 "예전보다 드라마 스케줄이 찍기 쉽지 않냐"라 질문했고, 주민들은 ‘라떼’를 들며 폭소했다.

다니엘 헤니는 "예전에는 정말 죽는 줄 알았다. 빡세게. ‘봄의 왈츠’ 촬영 때, 신을 찍자마자 오토바이가 와서 필름을 싣고 편집실로 가더라"라 말하며 당시의 생방송과 같이 빈 틈 없었던 촬영 비화를 밝혔다.

또한 다니엘 헤니는 "'내 이름은 김삼순'의 성적은 좋았지만 그 이후는 침체기였다. 다음 작품을 찾는 데 시간이 걸렸다"라 고백했다. 그러나 행운과 같이 영화 ‘엑스맨’을 찍게 된 배경을 밝히며 "휴 잭맨 덕분이다"라 이야기했다. 다니엘 헤니는 "휴 잭맨이 내 영화 ‘마이 파더’를 본 것이다. 덕분에 휴 잭맨의 조수에게서 연락이 오더라"라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디즈니 본사와 미팅을 앞둔 노상현에게 "너도 내일 미팅할 때 캐주얼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조언했다.

또한 다니엘 헤니는 "나는 미팅이 있으면 항상 농담을 하려고 했다. 으리으리한 건물을 보며 '정말 작네요'라 하는 식이다"라 밝혔고, 주민들은 남다른 리액션을 보이며 그의 농담에 반응했다.

노상현은 "아재개그가 재미있긴 하다. 그런데 (사용을 하기까지는) 고민을 조금 해 보려 한다"라 밝히기도.

한편 다니엘 헤니는 아내인 루 쿠마가이와의 러브 스토리를 최초 공개하며 모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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