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잘가요'의 정재욱이 오늘(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늘(4일) 가수 정재욱이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공무원으로 결혼식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다.
1999년 가요계에 데뷔한 정재욱은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불러 주목을 받았다. 또 MBC '복면가왕',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SBS '불타는 청춘' 등에 출연하는가 하면 지난달 리메이크곡 '약속'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 한 매체의 청첩장 공개로 정재욱의 결혼 소식이 보도됐다. 청첩장에는 "오랜 기다림 속에서 저희 두 사람, 한 마음이 되어 참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겨있었다.
또 정재욱은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업무차 간 곳에서 예비신부와 처음 만났다.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 만나게 됐고 서둘러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가를) 못 간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며 "팬들도 많이 축하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재욱은 "결혼 후에도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음악 활동 모두 책임감 있게, 열심히 할 것"이라는 각오를 남겼다.
1975년 생인 정재욱의 늦은 결혼 소식에 그의 팬들 역시 축하 물결을 이어갔다. 팬들은 정재욱의 개인 SNS에 방문해 "좋은 소식 축하합니다", "콘서트 소식만큼이나 듣고 싶었던 소식인데 드디어 듣게 되네요"라며 그와 기쁨을 나눴다.
가수 활동과 프로듀서 활동을 겸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정재욱이 평생 인연을 만나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 후에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한 정재욱에게 응원과 축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