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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피꽃' 이하늬, 이종원과 관계에 "우린 아무 사이도 될 수 없습니다"

입력 2024-02-10 22: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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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밤피꽃' 방송캡쳐
MBC '밤피꽃'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하늬가 이종원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단정 지었다.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가 박수호(이종원 분)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단정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윤학(이기우 분)과 장소운(윤사봉 분)이 자리를 피해주고 박수호는 조여화에게 "꼭 여묘살이를 가야한다면 말입니까. 청나라를 가지 않아도 도성 안에서 지낼 다른 방도도 있지 않습니까"라며 조여화가 떠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조여화는 "좌부승지 나리가 제게 질문을 하나 했습니다. 나리와 제가 무슨 사이냐 물으셨사옵니다. 나리와 저는 아무 사이도 될 수 없습니다. 언젠가 제가 더 이상 좌상댁 며느리가 아니더라도 말이지요. '부인' 나리께서 저를 그리 부르시지요. 저는 누군가의 부인입니다. 그러니 우린 아무 사이가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됩니다. 같은 운명에 같은 목적을 갖고 이 일을 해결해야 하는 사람들일 뿐, 하여 앞으로는 다른 오해를 사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말했고, 박수호는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다른 이들이 오해를 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부인이 곤란해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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