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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국민 마음 상처, 자진사퇴 하라" 아시안컵 후폭풍 ★ 작심 발언ing

입력 2024-02-11 15: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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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이경규/사진=헤럴드POP DB
박준금, 이경규/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아시안컵 4강 탈락의 후폭풍 속에서 스타들의 작심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선수 손흥민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배우 박준금은 지난 9일 개인 SNS에 "쏘니의 행복 축구를 응원하면서"라고 운을 뗀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어 "오천만 국민의 마음을 단 한 명의 외국 감독이 상처를 주었다. 문화를 짓밟은 거 같아 가슴 아프고 경기에서 이길 수도 질 수도 있지만 정서와 열정이 없는, 공감 능력이 떨어져 얼만큼 아픈지를 모르는 국대 감독을 우리는 언제까지 참아줘야 하는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준금은 그러면서 "진심으로 이번 경기를 뛰어준 우리 선수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클린스만은 자진 사퇴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7일 새벽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요르단의 4강전에서 클린스만호는 0-2 완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특히 유효 슈팅을 단 하나도 내지 못한 경기력 부진이 도마 위에 올랐으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 부재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요르단전 종료 직후 라이브로 경기를 시청한 방송인 이경규는 "축구 협회장이 누구냐"며 "정몽규 회장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 책임을 져야하지 않나. 언제까지 해먹을 거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와 정조국 등도 "클린스만 감독이 어떤 축구를 하려는지 모르겠다"며 "감독이 경기 구경온 사람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송인 박명수도 9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관련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선수와 감독간 신뢰가 중요하지 않나. 선수들 이야기도 들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다들 언론상으론 말을 못하지만, 세계 1등인 선수들인데 이게 제대로 가는 건지 본인들은 알 것 아닌가"라며 "선수들 입장에 맞춰 감독도 뽑아야 하는 것 아닐까 싶다"고 했다.

이어 "아직 감독님이 1년밖에 안됐다고 하지만 누가 데리고 온 것인가. 객관적인 데이터로 평가해 정말 이 감독이 우리 선수들이 맞을지 봐야 한다. 제대로 된 감독님을 모셔왔다면 국민들도 이해했을 것인데 그게 아니라 자기만의 고집이라든지 그런 걸로 감독을 데려와 이 지경을 만들어놨으면 반성하고 자리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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