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입짧은햇님이 10인분의 식사를 해냈다.
12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지금 뜨는 핫플 TOP4'를 찾은 줄슐랭 조사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입짧은햇님은 자신이 방문할 핫플을 소개하며 "송리단길 핫플 중 완전 ‘쌔삥’이다.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은 곳이다"라 말하며 기대감을 조성했다. 정혁은 "송리단길은 핫플의 최강자들이 모이는 곳이다. 견제가 된다"라 말했다.
입짧은햇님은 '하루 500명 웨이팅'에 육박하는 한 식당을 찾았다. 영하 17도의 날씨임에도 길게 늘어선 줄에 입짧은햇님은 "제가 방문했을 당시 오픈 4개월 차였다"라며 ‘신상 맛집’임을 밝혔다.
박나래는 "인테리어가 특이하다. 저잣거리 느낌이다"라 묘사했다. 이어 입짧은햇님이 방문한 곳이 닭갈비 집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이석훈은 "닭갈비는 다 아는 맛 아니냐"라며 의아함을 표했다. 입짧은햇님은 "닭갈비가 왜 갈색으로 보이지?"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눈이 내리는 날씨임과 더불어 입짧은햇님의 웨이팅 시간이 90분을 넘어서게 됐다. 입짧은햇님은 추위와 싸운 끝에 매장에 입성, 한방 닭갈비를 주문했고 조사원들은 닭갈비에 한방을 더한 이색 조합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사이드 다 먹어 볼까요?"라 질문한 입짧은햇님은 들기름 비빔 칼국수,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총 10인분을 결제해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나래는 "혼자서 10인분이나"라며 놀라워했고, 정혁은 "먹었다 하면 다 두 자리 수로 드신다"라며 덧붙였다.
입짧은햇님은 한방 닭갈비를 시식한 후 "매콤한 닭갈비와 달달한 찜닭을 섞은 맛이다. 매력적이다. 한방 향이 많이 나지는 않는다"라며 감탄했다. "한약은 그저 닭갈비 소스의 감칠맛을 올려주는 느낌"이라 설명하기도.
어느새 텅 빈 자리에 입짧은햇님은 당황하며 "혼자 와서 그렇다. 제가 원래 천천히 먹는 스타일이다"라며 2시간을 돌파한 식사 시간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가끔씩 피로연에 저렇게 혼자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 사연 있는 분들"이라 말해 모두가 폭소했다. 또한 박나래는 "어느 회사의 신년회만큼 먹었다"라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줄슐랭 조사원들이 '지금 뜨는 핫플 TOP4'를 위해 연남동, 영등포 공업사 거리, 용리단길을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