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나♥류필립, 폭설에 별장 고립.."해외인 줄, 집에 못 간다"(필미)

입력 2024-02-14 14: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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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미나, 류필립이 스키장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13일 가수 미나와 류필립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측은 '한국에서 겨울왕국 찍음 인생 첫 폭설에 별장에 고립되었던 필미커플 기상천외한 스키장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부부는 용평의 스키장을 찾았다. 동화처럼 새하얗게 눈이 펼쳐진 풍경에 감탄을 쏟아낸 두 사람이었다. 숙소 곳곳에 어마어마하게 눈이 쌓여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전히 바깥엔 폭설이 내리고 있는 상황. 류필립은 "한 40~50cm 온 것 같다. 체감 되시나. 완전 다른 세상"이라며 "차를 타고 나가는 게 위험할 정도인데 밥을 먹으러 가야 하니 차로 조심히 움직여보겠다"고 말했다.

맛집을 찾으며 운전을 하던 류필립. 미나와 류필립은 "여기 한국이냐. 겨울왕국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미나는 "올 때마다 함박눈은 봤는데 이런 건 처음"이라며 "해외에 와있는 것 같다"고 놀랐다.

식사를 하는 동안 눈발이 더 거세졌고, 언덕에서 차가 올라가지 못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다. 다행히 도로에 고립되는 상황은 피했지만 겨우 돌아온 숙소에는 이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눈이 더 많이 쌓여 있었다. 미나는 카메라를 향해 "우리 고립됐다. 집에 못간다"며 웃었고, 류필립은 "정신 나간 거 아니죠?"라며 장난쳤다.

마지막 밤이 되어 두 사람은 일행과 함께 보드를 타러 이동했다. 눈 속에서 보드를 즐긴 미나와 류필립. 하지만 다음 날 돌아가는 길엔 맑은 풍경이 펼쳐졌고, 미나는 "어제가 오늘 같았으면 재미없었을 것 같다. 눈의 왕국을 하루라도 느껴서 다행"이라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나는 가수 류필립과 17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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