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현주엽 학폭 의혹 제보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1심 무죄

입력 2024-02-15 12:57:07
    • 복사완료!

현주엽/사진=헤럴드POP DB
현주엽/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현주엽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 A씨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15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곽용헌 판사)은 현주엽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해 정보통신망법상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이날 재판에 A씨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주요 증인이 법정에 출석해 증언하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피해 사실이 없다는) 그의 수사기관 진술을 믿기 어렵다. 이외에 추가로 조사가 더 필요했던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앞서 지난 2021년, 현주엽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대 최고의 농구선수 H씨의 학폭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해당 글에서 과거 현주엽과 학교에서 운동한 후배라고 신분을 밝혔다. A씨는 현주엽이 후배들에게 기합, 폭행, 심부름을 시켰다며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현주엽은 자신의 채널에 "당시 주장을 맡았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얼차례를 줬던 일이 있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 당시 일은 후배들에게 매우 미안하고 죄송한 생각이 든다. 이 기회를 빌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개인적인 폭력은 없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현주엽은 학폭 의혹 글이 악의적인 모함이라며 "억울한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수사기관에 의뢰해 진실을 규명하려 한다"며 강경 대응했다.

A씨는 현주엽의 학교 후배가 맞으며, 폭행당한 후배는 B씨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맞은 적 없다"고 진술했고, 수사기관은 B씨의 진술을 토대로 A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이후 현주엽은 A씨를 고소했다. 반면 A씨 측 변호인은 "B씨가 허위진술했다"고 주장했고, 현주엽은 A씨 측 변호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