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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최민식 "김고은, '파묘'팀의 손흥민·메시..거침없는 용감·성실함 대견해"

입력 2024-02-22 1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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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사진=쇼박스 제공
배우 최민식/사진=쇼박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최민식이 김고은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민식은 영화 '파묘'로 김고은과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가운데 제작보고회, 언론배급시사회는 물론 뉴스에서도 김고은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파묘'의 일등공신으로 김고은을 치켜세운 것.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최민식은 김고은과의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최민식은 "김고은은 '파묘'팀의 손흥민, 메시다"며 "너무 훌륭했다. 대견하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는 배역에 상관없이 표현해야겠지만 무속인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건 쉽지 않았을 텐데 그걸 결정하고 기술적이든, 정서적이든 체득해가는 과정이 대단하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최민식은 "이도현과 무속인 선생님댁에서 연습한다길래 한 번 가서 봤다. 잘하더라. 선생님한테 제자로 어떻냐고 농담도 던졌는데, 그 과는 아니라고 하시더라"라며 "연습할 때도 눈이 장난 아니더라. 무서웠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 정도로 배역에 몰입했다. 뛰면서 퍼포먼스를 하는 육체적 피로가 대견한게 아니라 무속인 캐릭터로 거침없이 들어가고 들어가서 거침없이 표현해내는 용감함, 성실함은 선배로서 기특하고, 대견하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주연의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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