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을 옹호하자,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며 폭주하기 시작했다. 이혼 조정 중인 상황에서 잇따른 저격 글에 우려도 있다.
23일 황정음은 자신의 채널에 남편을 옹호하는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개인 사생활이라 알려지지 않았던 이혼 사유까지 직접 밝혔다. 한 누리꾼은 남편을 옹호하며 "돈 많은 남자 바람피는 거 이해 못 하면 만나지 말아야 한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이에 황정음은 크게 분노하며 "바람피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지. 그게 인생인 거란다...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네가 뭘 안다고 주둥이를 놀려.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는 게 맞지. 네 생각대로라면"이라고 응수했다.
황정음은 과거 이영돈과 이혼을 처음 고민했을 당시에도 한 번 용서해줬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자녀들을 봐서라도 참으라는 누리꾼의 말에 "나는 무슨 죄야? 저 한 번은 참았어유~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거예요"라며 힘든 심경을 내비쳤다.
황정음은 이혼 소식을 알릴 당시에도 이영돈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또 지인들과 댓글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주고받아 해킹설,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에 지난 22일,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이혼 소송 진행 중이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밝힌 상황. 그러나 황정음이 입장을 낸 지 하루만에 직접 이혼 사유를 밝히며 폭주 중이다.
황정음이 이혼 조정 중인 상황이라 일각에서는 황정음의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 황정음이 또다시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며 잇따른 폭로를 할까 봐 우려된다. 황정음이 연일 이영돈을 저격하며 그의 행동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결혼했으나, 한 차례 이혼 위기를 맞고 재결합한 지 3년 만에 이혼을 결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