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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김현숙, 전수경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닮고 싶었어"(종합)

입력 2024-02-26 21: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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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현숙이 전수경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6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김현숙이 전수경, 박선주, 김산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훌쩍 커버린 아들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은 아들과 운동을 한 뒤 대화를 했다. 김현숙은 "주말마다 아들과 운동을 한다"며 "둘이서 뭘 할까 하다가 배드민턴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김현숙은 아들이 어느덧 3학년이 된다고 전했다. 이때 제작진은 김현숙에게 초대장을 전했다. 2명의 절친을 초대할 수 있다는 말에 아들은 본인도 김현숙과 포함된 것으로 생각하면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이후 김현숙은 집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밀양에서 살다가 아들과 같이 지내기 위해 2년 전 서울에 오게됐다"고 말했다. 김현숙은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에 맞춰 이사한 것이라 전했다.

김현숙은 전수경, 박선주, 김산호를 초대했다. 전수경은 와인을 꺼내더니 "우리집 이웃으로 남미사람들이 왔는데 층간소음 견뎌줘서 고맙다고 이걸 줬다"고 했다. 김현숙은 전수경에 대해 내 인생의 오마주라고 했다.

김현숙은 "내가 결혼식 할 때 전화를 드려서 결혼했다고 했더니 첫 번째 결혼을 축하한다고 하더라"며 "귀를 의심해서 첫 번째 결혼 무슨 말씀이냐고 했더니 사람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그랬는데 그 말이 씨가 될 줄은 몰랐다"고 했다.

이어 김현숙은 "돌아온 걸 닮고 싶은 건 아니었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수경에 대해 "배우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좋은게 2005년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쌍둥이 딸을 키우면서 정말 무대에만 올라가면 돌변하더라"며 "무대 뒤에서 보는데 경이로웠다"고 했다.

김현숙은 또 "장거리 지방 공연을 갈 때도 애들과 같이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전수경은 "공연하고 밤에는 애들을 씻기고 봐주고 해야 했는데 그게 너무 힘들더라"며 "김현숙 어머니가 삼남매를 혼자 키워 그 마음을 잘 알아서 공연 보러 오셨다가 애들과 금방 친해지고 오늘 할머니 집에 가서 잘까 막 이르면 애들이 낯을 가리는데도 할머니를 따라 가고 그랬다"고 했다.

이에 김현숙은 "어머니가 서울에 오면 식사도 대접하고 선물도 주고 그랬다"며 "우리 엄마도 전수경 선배 이야기 나오면 대단한 여인이라고 항상 말한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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