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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삼혼 가능성은 낮은 듯" 커플 매니저 소견에 발끈 "원하지도 않는데.."('같이 삽시다')(종합)

입력 2024-02-29 21: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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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캡처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원숙이 커플 매니저의 의견에 서러움을 표출했다.

2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결혼 정보 회사를 찾은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자매들은 의문의 장소를 찾았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결혼 정보 회사로, 안문숙과 혜은이는 혼밥에 대한 협공으로 박원숙과 안소영에 '복수혈전'을 벌이기 위해 이들을 결정사로 데려간 것.

'300쌍 이상'의 커플을 만들었다는 최혜정 커플 매니저를 향해, 안문숙은 자매들을 소개하며 "큰언니와 셋째 언니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라며 목적을 이야기했다. 최혜정은 "요즘은 자식들이 채워주지 못하는 외로움을 위해 친구를 만드는 것이 추세다"라 덧붙였다.

안문숙은 "이성 친구가 필요한 건 맞다"라며 최혜정의 의견에 강경히 동의했고, "샤워 딱 하고, 뽀샤시한 얼굴로, 딱 누워 있으면 내가 너무 아깝다"라 덧붙이는 등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최혜정은 "네 분 모두가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 말했다. 박원숙은 "여러 가지가 지나가고 나니 조용히, 평안히 살다 가고 싶다"라 말했다. "이혼을 세 번 하신 것으로 나오더라"라는 최혜정의 말에 박원숙은 "한 사람과 다시 재결합한 거다"라 말하기도.

"(박원숙의) 삼혼 성공률이 어떻게 될 것 같냐"라 묻는 안문숙의 질문에, 최혜정은 "재혼까지는 조금 나이가 많다고 생각된다"라 답해 박원숙은 "아픈 곳을 왜 괜히 건드리냐. 원하지도 않는데"라며 울분을 토하기도. 최혜정은 "나이가 높을수록, 어린 여성을 찾는 경향이 있다"라 덧붙였다.

박원숙은 "어떤 회원이 꼴불견이었냐"라 물었다. 최혜정은 "잘난 척하는 사람. 돈이 있어도 겸손한 사람이 있지만, '돈이 있으면 다 되는 것 아니냐'라 하는 사람이 있다"라 밝혔다.

혜은이는 "연세가 드셔도 이성에 대한 마음이 생기냐"라며 궁금증을 토로했다. 이에 최혜정은 "멋진 남성이 지나가면 안 쳐다보시냐"라며 되물었고, 혜은이는 "저는 가슴이 안 뛰어서 슬프다. 그런 마음이 없어졌다는 것에 대한 슬픔이 있다"라 답해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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