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새 3년의 시간이 흘렀다.
오늘(4일)은 故 김태욱의 3주기다. 지난 2021년 3월 4일 그는 향년 61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했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배우 故 김자옥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1991년부터 SBS에 자리를 잡고 SBS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SBS 편성실 아나운서팀 부국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정년퇴직한 이후에는 프리랜서로서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 DJ로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고인이 사망 하루 전까지 '기분 좋은 밤'을 진행하며 방송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비보가 전해진 직후 '기분좋은 밤' 측은 BGM으로 방송을 내보내며 추모의 뜻을 전한 바 있다. 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애도했다.
그가 눈을 감은 지 3년의 시간이 흐른 가운데 여전히 그의 그리운 목소리를 기억하는 이들의 추모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故 김태욱 아나운서는 CBS와 KBS를 거쳐 1991년 SBS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나이트라인', '뉴스 퍼레이드', '생방송 투데이' 등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