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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성훈, "소개팅으로 첫 여자 친구 사귀어..밥값 상대가 다 내줘"('돌싱포맨')

입력 2024-03-06 0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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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성훈이 첫 소개팅으로 만난 여자 친구에 대한 일화를 소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 성훈, 박은석이 출연해 만담을 나누었다.

'커튼콜 카타르시스'가 있음을 밝힌 김수로. 이에 이상민은 "정말 그게 좋은 거냐, 혹시 감투 때문이냐"라 질문했다.

이상민은 "수로 형의 감투를 말해주겠다. 배우, 프로듀서, 엔터테인먼트 대표, 연극학교 교장. 수없이 많은 감투가 있다. 또한 축구팀 구단주이기도 했다"라 언급했다. 이에 탁재훈은 "정준호 씨와 쌍벽을 이룬다"라 말했다.

김수로는 "거긴 돈이 많다. 난 돈이 없고 다 대출이다. 연극 ‘ART'도 대출받아서 한 거다. 그냥 좋아서 하는 거다"라 답하는 등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한편 이상민은 "성훈은 살면서 딱 한 번 소개팅에서 첫 여자친구가 생겼다 한다"라 이야기했다. 성훈은 동의하며 "그 당시에는 그 친구가 다 계산을 해 줬었다.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소개팅이었다. 여자분이 밥값을 냈었다"라 설명했다.

탁재훈은 "밥값이 얼마가 나왔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수로는 이에 "몇 천 나왔겠지"라 답하기도. 성훈은 "당시 먹을 게 한정적이었다. 카페 같은 곳에 가서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대신 여러 개를 먹었다. 파르페까지 먹었다"라며 남다른 식욕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성훈은 "사귀고 나서는 그 친구가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오더라"라 말했다. 이에 MC들은 "밖에 나가니 지출이 너무 많았던 거다. 한 번 먹을 때 5, 6인분 정도는 먹지 않냐"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김수로는 "위가 빵꾸날 정도로 먹지 않냐"라 거들었다.

박은석은 유럽에서 소매치기를 당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핸드폰, 지갑, 선글라스를 다 도난당했다. 제가 보는 앞에서. 지하철을 타는데, 그 셋이 다가오더니 도와주겠다고 한 거다. 괜찮다는데도 같이 탔다. 문이 닫히기 전 스윽 빠져나갔는데, 그 사이에 보니 핸드폰이 없어진 거다"라며 비화를 밝혔다.

김수로는 "유럽을 많이 다녔어도 도난당한 적은 없다. 본 적은 두 건이 크게 있다. 야간열차에서 자고 있었는데, 느낌이 싸한 거다. 눈을 떴는데, 눈앞에 손이 와 있었다. 손을 따라가봤더니, 위에서 우리 배낭을 꺼내려던 소매치기범이 눈을 본 뒤 손을 빼고, ‘쉿’이라 말하며 ‘슬리핑’이라 이야기하더라"라 밝히는 등 남다른 경험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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