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차예련이 주상욱과 이별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주상욱과 헤어졌던 경험을 밝혔다.
지인의 연애 고민을 상담해 주던 차예련은 자신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조언을 건넸다. 차예련은 "오빠가 결혼 생각이 없다고 하길래, 나는 결혼하고 싶었으니까 '그럼 헤어지자'라고 하고 전화를 꺼놨다. 하루 정도 꺼놨다가 켜보니까 장문의 연락이 와 있었다. '죽을 것 같아. 살려줘'라고 왔다"며 주상욱과 이별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 후 주상욱은 차예련과 만나 울 듯한 표정으로 '미안하다, 살려줘, 결혼하자'라고 말했다고. 차예련은 "제가 밀당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가끔은 이렇게 필요하다"며 연애 고수 면모를 보였다.
차예련은 명란젓으로 명란찜, 맑은알탕을 만들어 식사했다. 식사 후 차예련은 대한민국 1세대 디자이너 지춘희에게 전화해 안부를 묻고 요리를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차예련은 "지춘희 선생님께서 20명 정도 불러서 한식 코스를 해 주셨다"며 요리 선물을 하려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데뷔한 지 한 달 만에 지춘희 선생님께서 저를 픽하셨다. 그래서 서울컬렉션에 서게 됐다. 한국에서 가장 큰 무대였고, 그 후 러브콜 많이 받았다"며 인연을 밝혔다. 차예련은 "그 후에 여고괴담에 캐스팅 됐다"며 지춘희는 자신을 키워준 엄마와 같은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지춘희를 위해 차예련은 갈매기살 수육, 단감깍두기, 파프리카소박이, 미나리김치를 만들었다.
한채영은 출산한 18년 지기 친구를 위해 누룽지 백숙, 미역국, 토마토 비프 스튜를 만들었다.
한채영의 오랜 친구 이인혜가 방문했다. 이인혜는 "나이가 많으니까 주변에서 임신 되겠냐고 걱정도 하고, 시험관 바로 하라고 했다. 그래도 한번쯤 자연적으로 노력해봐야 되는거 아닌가 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있다가 임신이 됐다. 임신성 당뇨도 생기고 그래서 힘들었는데 네가 옆에서 힘이 돼줬다. 출산하고도 네가 이렇게 해주니까 위로가 된다"며 한채영에게 고마워했다. 이인혜는 한채영의 요리를 먹고 두 눈이 동그래진 채 감탄했다. 한채영은 이인혜에게 깜짝 파티를 해 주며 우정을 자랑했다.
어남선생 류수영의 만원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날 메뉴는 닭볶음탕이었다. 류수영은 "양념 비율이 중요하다"며 고춧가루 4스푼, 진간장 8스푼, 설탕 3스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추장 안 쓴다. 그래야 파는 매운탕 같은 맛이 난다"고 강조했다.
류수영은 먼저 간장만 넣어 센불에 끓이고, 다음으로 고춧가루와 설탕을 넣었다. 다 볶은 후 물을 넣고 류수영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것"이라며 쌈장을 넣었다.
방송 말미, 출시 후보가 공개됐다. 먼저 한채영이 파인애플떡볶이를 선보였다. 브라이언은 "제가 떡볶이가 유명한 신당동 살았었는데 거기보다 더 맛있다"며 극찬했다.
두 번째 메뉴로 차예련의 미나리김치 삼겹덮밥이 나왔다. 이연복은 "하루 세끼 이것만 먹어도 일주일 내내 먹을 수 있다"고 극찬했다.
세 번째로 이상엽의 튀긴어묵 철판우동이 나왔고, 브라이언은 "I LOVE 우동"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밀키트 전문가는 "혼술, 야식 밀키트로 나올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상엽이 최종 우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