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서진 동생이 꿈에 그리던 월미도 조개구이를 먹게됐다.
13일 밤 8시 55분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월미도에 간 박서진과 박서진의 동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중졸인 동생이 진심으로 잘됐으면 하는 바람에 인천에 있는 검정고시 학원에 등록했다. 놀러가는 줄 알고 오빠를 따라나섰던 동생은 검정고시 학원에 온 것에 대해 당황했다.
박서진은 상담 후 동생과 조개구이 집을 가게됐다. 한달만에 입성한 조개구이집에 동생은 크게 기뻐했다. 동생은 "그냥 사주면 되지 꼭 마음 무겁게 이렇게 해가지고 사주냐"며 "오빠가 구워라"고 했다.
박서진은 "네가 구워라"고 했고 동생은 "맘 편하게 좀 얻어먹을 때는 한 번에 얻어먹어보자"고 했다. 이에 박서진은 "그래 내가 거짓말도 했으니까 미안하니까 내가 구워준다"고 하면서 집게를 집었다.
박서진은 "인천 놀러가자 해놓고 속이고 학원가서 시험보게 만들었으니까 미안한 마음에 내가 직접 구워줬다"고 했다. 오빠가 구원준 조개를 호호 불던 동생은 입에 넣자마자 "맛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동생은 "뭔가 공주 대접 같은 느낌이라서 이걸 이제 받아도 되나 이런 느낌도 들었고 그랬다"고 했다. 박서진은 "동생이 조개구이 먹고 싶다고 그렇게 노래를 노래를 불렀잖냐"며 "이왕 해주는 김에 풀코스로 쏴주자 해서 두번 다시 조개구이 노래를 못 부르게 배 터지게 먹어봐라 싶었다"고 했다.
동생은 조개 구이를 먹으며 "너무 잘해주는거 아니냐"고 했고 박서진은 "그 부담감에 공부 열심히 하라"고 다독였다. 이후 동생은 조개구이 이후 칼국수 까지 먹어치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