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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 아니다..SBS “올림픽 이후 돌아와”[공식입장]

입력 2024-03-14 19: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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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측이 폐지설을 부인했다.

14일 SBS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오는 5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방송 26주년에 맞춰 휴지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폐지가 아닌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잠시 휴지기를 갖고 올림픽 이후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SBS ‘세상에 이런 일이’가 결국 폐지되며 후속 프로그램으로 ‘더 매직(가제)’ 편성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제목처럼 신기하고 놀랍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8년 5월 처음 방송돼 무려 26년간 장수 프로그램 자리를 지켜왔으나 최근 내부에서 폐지가 논의되면서 SBS 시사교양본부 소속 PD들이 이에 반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당시 SBS 측은 이와 관련 "정해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비용 절감이 이 같은 논의의 배경으로 알려졌으나 '세상의 이런 일이'는 수익이나 경쟁력보단 상징성이 짙은 프로그램인 만큼 이런 지표를 떠나 지켜져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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