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SG워너비가 완전체 파워를 입증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SG워너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는 곽범이 맡았다.
이날 SG워너비는 6년 만에 완전체로 '컬투쇼'를 찾았다. 그 사이 김진호가 결혼하면서 그룹 내 유일한 미혼이 된 김용준은 "멤버들이 장가가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 부러워서 빨리 (장가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떨 때는 지금이 편안하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로 라이프를 열심히 즐기고 있다"며 "일이 끝나면 맛있는 걸 먹으며 놀다 가자고 할 수도 있는데 (결혼을 하면) 집에 바로 들어가야 하니 자유가 억압된 느낌"이라며 웃어 보였다. 얘기를 듣던 김진호는 "함께 있을 때 더 자유롭다"며 신혼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주말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SG워너비. 이에 이석훈은 "8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게 됐다. 서울에서는 했지만 전국 분들을 찾아간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진은 안 됐다.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용준은 "콘서트 오프닝을 저희의 히스토리를 담아 감동적이게 연출했다. 자세한 얘기는 공연장에 오셔서 봐 달라"라고 말했다. 이석훈은 자신의 댄스를 기대하는 팬에게 "솔로 콘서트에서는 추지만 이번 공연은 SG워너비 20주년 공연이라 함께 나눌 곡이 많다. 제 개인적인 춤은 개인 콘서트에서 봐 달라"라고 답했다.
데뷔곡 '타임리스' 시절을 회상한 김용준은 "첫 무대는 쇼케이스였다. 방송이 아닌 신사동 부근 재즈바에서 기자분들을 모시고 했다. 그전엔 3개월 간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또 당시 설경구, 강혜정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며 "드라마 타이즈 뮤비가 유행하던 시기라 힘을 실었다"고 덧붙였다.
'썰플리' 진행을 맡은 이석훈은 "시민들이 다들 예능감이 있다. 방송 시스템도 잘 아셔서 재미없을 것 같으면 (본인이) 커트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유튜브를 시작한 김용준은 "허경환과 재밌는 거 해볼까 하다가 골프 채널을 만들었다. 이제 시작했다.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라고 다짐했다.
'내사람', '라라라' CD 삼킨 라이브를 선보인 SG워너비. 마지막으로 김진호는 "저희가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인천, 대전, 서울에서 공연을 한다. 꼭 놀러 와달라. 아직 자리가 있다. 그 자리 채워 함께 노래하자"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