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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방송 나가기 싫었던 남편, 출연 결심한 이유..."아내와 잘 지내고파"

입력 2024-03-18 22: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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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남편이 방송에 나온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결혼 39년 차 '음매 부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가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남편보고 신청했냐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저희 큰딸이 신청한 것 같다"며 "전 이런 방송에 나오는 걸 싫어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그래서 나 안한다, 안간다 했는데 그 이후에 생각을 좀 해 보니까 아내와 각자의 일이 힘들어 대화 없이 지냈던 긴세월이었고 38년을 같이 살았어도 여전히 대화가 어렵다"며 "아내와 잘 지내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좀 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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