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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붉은 얼굴+뭉개지는 발음..'음주 의혹' JIBS 앵커, 징계 수순 "반주 확인돼"

입력 2024-04-02 16: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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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 유튜브 캡처
JTBC 뉴스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음주 방송 의혹을 받고 있던 JIBS 제주방송 조창범 앵커가 실제로 음주 후 방송을 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다.

지난달 30일 '8뉴스'를 진행한 조창범 앵커는 방송 중 술에 취한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됐다. 그는 총선 관련 뉴스를 진행하면서 후보들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멘트 없는 화면이 7초가량 이어지는 등 방송사고까지 냈다.

이에 JIBS 제주방송 시청자 게시판에는 '발음도 안되고 말 뭉개지고 얼굴은 붉게 부었던데 혹시 음주 후 방송이냐' 등 조창범 앵커의 진행을 지적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JIBS 제주방송 측은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더욱 노력하는 JIBS 뉴스가 되겠다"이라는 댓글을 달고 별다른 입장 없이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있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오늘(2일) JIBS 제주방송 측은 "조창범 앵커가 낮에 식사와 함께 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뉴스 진행 전 평소 복용하던 약과 감기약을 동시에 복용하면서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JIBS 조 앵커는 징계처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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