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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막영애 아빠' 故 송민형, 오늘(5일) 발인..네 차례 간암 극복 끝 영면

입력 2024-04-05 0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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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민형/사진=헤럴드POP DB
故 송민형/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 송민형이 영면에 든다.

오늘(5일) 오전 故 송민형의 발인이 거행된다. 송민형은 지난 3일 담낭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

동국대 연극영화과 졸업 후 연극배우로 활동한 故 송민형은 1995년 SBS 시트콤 'LA 아리랑'으로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췄다. 이후 '주몽', '태왕사신기', '스카이캐슬', '스토브리그' 등 숱한 인기작에 출연을 하며 얼굴을 알렸고 그중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의 아버지 이귀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故 송민형은 17년 간 4번의 간암을 극복했다고 전해졌다. 지난해 MBN '동치미'에 출연했던 고인은 해당 사실을 고백하며 "'주몽' 촬영 때 5CM가 넘는 간암이 발견됐다. 촬영 중이라 갑자기 수술을 못하니 항암 치료만 했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또한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기고 나니까 이제 내가 하고 싶은 거, 좋아하는 거 다 하고 살다가 죽으려고 한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5개월여 만에 세상을 떠나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생전 네 차례 간암 투병을 겪었지만, 이후 방송에 모습을 비추며 건강한 근황을 알렸던 그가 담낭암 투병 중 끝내 눈을 감았다. 이러한 비보가 전해지자 사람들의 추모가 이어졌고, 사람들을 웃기고 울렸던 그의 연기 열정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한편 故 송민형의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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