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유퀴즈’ 영상통화로 깜짝 출연한 마동석…박지환에 “너 ’유퀴즈’ 출연했어? 성공했구나”(종합)

입력 2024-04-10 22:28:42
    • 복사완료!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마동석이 깜짝 출연에도 웃음을 줬다.

1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범죄도시',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배우 박지환과의 토크가 전파를 탔다.

배우 박지환의 출연에 유재석은 “지환 씨가 ‘유퀴즈’ 섭외를 받고 매니저분한테 ‘유퀴즈가 뭐죠?’ 하셨대요”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지환은 “처음엔 뭔지 모르고 ‘그냥 안 할래요’ 했는데 유재석, 조세호 씨가 하는 거라고 해서 ‘당연히 나가야지’ 했어요. 봤던 기억은 있는데 매치가 안 돼서”라며 해명했다.

자기들은 박지환이 ‘범죄도시’에 캐스팅 된 뒷이야기를 궁금해 했다. “제가 ‘대립군’이라는 영화를 찍느라 변발을 한 상태에서 ‘범죄도시’ 오디션 제안을 받고 갔어요. 야외 촬영이 너무 많아서 얼굴도 새까맣고 누가 봐도 이상한 사람이 온 거예요”라며 회상한 박지환은 “그런데 연기를 했더니 ‘살벌하고 좋은데? 한 번 해보지 않을래?’ 하시더라고요”라며 오디션 자리에서 바로 캐스팅 된 후 머리를 밀고 삭발 스타일로 장이수를 연기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런가 하면 ‘범죄도시4’로 처음 베를린 영화제에 다녀온 박지환은 “스무 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하고 그냥 앞만 보고 연기가 좋아서 다른 생각 없이 연기만 하면서 지낸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유서 깊은 영화제에 와서 앉아 있을까,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죠”라는 애틋한 소감을 들려줬다.

외국 관객들이 ‘범죄도시’라는 영화를 잘 받아들일 수 있을지 우려해 긴장했다던 박지환은 “처음에 동석 선배님이 걸어오는 장면이 나오는데 관객들이 피식피식대면서.. 다 무장 해제 시켜 놨어요”라고 관객들의 반응을 전하며 “현지 팬분들과 미디어 매체에서 마동석이라는 배우를 대하는 걸 봤을 때 정말 자랑스러웠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마동석에 대한 동료애를 표현하던 박지환은 “전화 한번 해볼까요?”라며 마동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동석은 영상 통화를 부탁하는 박지환에 “오늘 내가 좀 잘생겼어, 괜찮아”라고 흔쾌히 수락, 유재석과 함께 있는 박지환에 “너 ‘유퀴즈’ 나갔구나, 성공했구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박지환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오디션 현장을 실감나게 들려주기도. 이미 며칠에 걸쳐 오디션을 보는 중이었던 배우 최영준과 즉석에서 합을 맞췄던 일을 이야기하던 박지환은 “감정이 고조돼서 눈을 마주 보고 정말 욕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작가님, 감독님이 ‘그냥 둘이 하세요’ 하시더라고요”라며 오디션에 합격했던 일을 떠올렸다.

박지환은 ‘우리들의 블루스’에 대해 “’와 이런 대본이 다 있나?’, 문학이에요 문학”이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어떤 장면은 에세이처럼 쓰여 있고 어떤 장면은 시처럼 사람을 설득하고 있고.. 저도 책이나 대본 읽고 잘 안 울거든요, 그런데 자꾸 대본을 덮게 되더라고요”라고 노희경 작가의 필력에 극찬을 보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