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지성이 선배 염정아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12일 2023 미스코리아 선(善)이자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김지성의 화보가 공개됐다.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몽환적인 무드부터 영시크 무드, 우아하고 고혹적인 무드를 소화해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김지성은 “드라마나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어떻게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게 됐는지 묻자 “가족들과 밥을 먹는 중에 엄마가 ‘미스코리아 한 번 나가봐’라고 말씀하셨다. 보니까 그날이 딱 미스코리아 서울 지역 예선을 뽑는 당일이더라. 급하게 집 냉장고 앞에서 사진을 찍어 예선 사진을 제출했고, 너무 운 좋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미스코리아 준비 기간은 짧은 편이었지만 나름 7~8년 동안 배우로 활동했던 경험과 연습생 활동한 경험 덕에 좋은 빛을 본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던 김지성은 “아이돌 연습생을 7년 정도 했다. 배우로 전향하려던 시기에 주변에서 ‘그동안 해놓은 것들이 아깝지 않냐’라며 ‘프로듀스101’에 나가보라고 권유했다. 생각해 보니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없긴 했었다. 한 번 제대로 보여주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는데 아쉽게 탈락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지금까지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의 나애라 역을 꼽으며 “성인 영화배우 역할이었는데 요즘 커뮤니티에 많이 올라온다고 하더라. 역할이 역할인지라 너무 큰 도전이었고, 혹시나 이미지가 고착될까 걱정도 많이 했었다. 그때 영상이 지금 조회수가 잘 나온다 하니 기분도 좋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롤모델로는 염정아를 언급, “작품마다 다 다른 사람처럼 연기를 하신다. 캐릭터도 너무 확실하시고. 많은 배우들이 선배님을 좋아하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된다. 나도 그렇게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도전하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는 “영화 ‘악녀’에서 김옥빈 선배님이 맡은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너무 매력적이다”고 털어놨다.
또한 방송인 강호동의 엄청난 팬이라고 밝힌 김지성은 “JTBC ‘아는 형님’에 꼭 출연해 보고 싶다. 강호동의 엄청난 팬이기도 하고 실제로 강호동과 이수근의 조합을 보고 싶다”고 출연 욕심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