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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동상이몽2’ 정다은 위해 예능 TF팀 꾸린 ♥조우종…”직원들에 미안하지 않게” 비장

입력 2024-04-16 0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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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다은을 위해 소속사 직원들이 뭉쳤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예능 늦둥이 정다은을 위한 소속사 회의가 그려졌다.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함께 소속사 신사옥을 찾았다. 프리랜서를 선언한 지 갓 1년이 된 정다은은 첫 방문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광고팀을 찾아간 조우종은 수뇌부가 모두 외근으로 부재중이라는 말에 아쉬워하다 “저기가 본부장님 자리인가요?”라며 광고 출연을 읍소하는 메모를 남기기 시작했다. “이렇게 부탁하는 아티스트가 있었나요?”라는 정다은의 질문에 광고팀 직원은 “편지까지 남겼던 적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편지의 효과를 궁금해 하기도. 조우종은 “그것 때문은 아니겠지만 광고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부부 동반 육수 광고인데 양념을 우리가 많이 안 해먹으니까”라며 저염식을 추구하는 이미지에 딱 맞는 광고모델이 됐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트롯 경연 프로그램으로 예능에 첫 단독 출연하게 된 정다은을 위해 소속사 홍보팀, 트레이닝팀, 스타일팀, 비주얼팀이 모였다. “지금 너무 과분한 분들이 와주셔서”라고 황송해 하는 정다은의 말에 “저 때는 이런 게 없었거든요”라고 부러워하던 조우종은 만반의 준비를 해온 직원들의 모습에 결국 “궁금한 게 저는 8년이 됐는데 왜 이런 회의가 한 번도 없었던 거죠?”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TF팀과 한창 회의 중인 부부에게 손님이 찾아왔다. 소속사 한성호 대표가 응원 차 방문한 것. 정다은은 가수 출신이자 아이돌 제작자인 한 대표 앞에서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보일 노래로 보컬테스트를 받았다.

“아나운서를 하셔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목소리가 좋으니까”라는 한 대표의 칭찬에 조우종은 “앨범 낸다면 내주실 겁니까?”라고 기습 질문해 당황시켰다. “다음에 밥을 먹으면서 얘기를..”이라며 자리를 피하려는 한 대표의 모습에 부부는 나란히 “지금 시간 괜찮아요”, “저희 시간 비워놓고 왔는데”라며 놓아주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정다은은 소속사 보컬 트레이너에게 속성 과외를 받기로 했다. 김구라가 모범생이라 아웃풋이 바로 나오네”라고 칭찬할 정도로 정다은의 가창력이 발전을 보인 가운데 조우종은 “노래 잘하면서 퍼포먼스도 넣어야 돼”라며 “박주희 씨 하는 걸 봤는데 노래 전에 ‘자기야’ 하시더라”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댄서로 난입해 “이렇게 도와주는 남편이 어딨어”라고 생색을 내는 조우종의 모습에 서장훈은 “그냥 네가 같이 나가”라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은은 최종 점검을 앞두고 “’팀 다은’에 절대 안하면 안돼. 지금 이미 미안하거든”이라는 조우종의 말에 비장한 표정을 지어 과연 첫 예능 단독 출연의 결과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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