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밤 9시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구준엽, 사유리, 성규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준엽, 사유리, 성규가 등장했다. 이상민은 구준엽은 사랑을 가진자, 성규는 젊음을 가진자라고 했다.
또 사유리에 대해서는 "제가 간절하게 원하는 아기"라고 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놀란 탁재훈은 "네가 뭔데 아기를 원하냐"며 "사유리 씨 아기를 간절히 원하냐"고 했다.
이에 사유리 역시 "내 애 갖고 싶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이상민은 "나도 사유리처럼 아기를 갖고 싶다는 거다"고 설명했고 탁재훈은 "그럼 그렇게 이야기 해야 할 것 아니냐"고 따졌다.
사유리 역시 "저는 프러포즈인 줄 알고 오해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상민은 당황하며 아니라고 했다.
이상민은 사유리 아들을 언급하며 어느덧 3세라고 했다. 사유리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싶었던 평생의 꿈을 위해 정자 기증을 받고 2020년 깜짝 비혼 출산을 알렸다.
이상민은 "전 아이 낳았다는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했다. 탁재훈은 "충분히 연애도 결혼도 가능했을 텐데 비혼 출산을 결정했다"고 했다.
이에 사유리는 "제가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시간이 길었다면 정자 기증으로 출산하지는 않았을 것이다"고 했다. 탁재훈은 "아직 젊으시지 않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여자마다 다르다"고 했다.
이어 "피 검사를 하면 호르몬 수치가 나오는데 여성마다 임신 가능한 나이가 다르다"며 "저는 호르몬 수치가 많이 안좋아서 1~2년 뒤면 아이를 갖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싶었는데 결혼할 상대를 찾을 시간이 없었다"고 했다.
사유리는 이상민을 쳐다보더니 "아이를 갖고 싶어 한다고 들었다"며 "근데 정자가 없다고 들었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당황한 이상민은 "정자가 없진 않다"며 "정자 생존율이 낮고 건강한 정자수도 낮다고 한거다"고 해명했다.
그런가하면 구준엽은 아내 서희원과 과거 이별했던 이유에 대해 "당시 가수가 열애설이 나면 팬들이 떠나고 일이 없어지고 그러니까 그런 부담이 좀 컸다"며 "소속사에서 이별하게 했다는 말도 있는데 그건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구준엽은 "주위 사람들이 나보고 책임일 수 있냐는데 나만 그러면 상관 없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게 싫어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다"며 "이후 서희원이 절 싫어한다고 생각해서 연락을 못하고 그렇게 계속 인터넷 검색만 하다가 서희원이 다른분과 결혼한 소식을 보고 나서는 검색을 안하고 그저 행복하길 바랐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