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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배우 롭 슈나이더 "한국=사창굴" 막말..서경덕 "하지말아야 할 농담 구분 못하면 짐승"

입력 2024-04-18 08: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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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롭 슈나이더가 한국을 향한 혐오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서경덕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

지난 15일 미국 정치·외교 전문지 '폴리티코'는 지난해 말 미국 정치권 관계자들 행사에서 배우 롭 슈나이더가 "한국은 사창굴(Korean Whore-houses)"이라는 표현을 비롯해 인종차별적이고 저속한 농담을 해 일부 상원의원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사건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롭 슈나이더는 16일 자신의 발언은 이미 오래 전 일이라며 "내 '한국 사창굴' 농담이 지금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라며 해당 발언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었다.

그러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롭 슈나이더에게 막말에 대한 항의를 했다며 "아무리 농담이라도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이를 구분하지 못하면 짐승과도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은 인품이란게 있다. 인품은 말에서 나타난다"며 "어서 빨리 한국인들에게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망언을 내뱉지 말아라"라고 일갈했다.

한편 롭 슈나이더는 미국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인 'SNL' 출신이자 영화 '나홀로 집에2'에도 출연한 배우로 과거에도 인종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인 농담으로 구설에 올랐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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