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 빔 벤더스, 베를린영화제 명예 황금곰상 수상

입력 2015-01-12 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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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빔 벤더스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 명예 황금곰상(공로상)을 수상한다.

빔 벤더스 감독은 오는 2월 5일 개최되는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공로상인 명예 황금곰상 수상을 확정했다.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여하는 명예 황금곰상은 세계 영화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상으로 켄 로치, 더스틴 호프만, 소피아 로렌, 알랭 들롱, 까뜨린느 드뇌브, 메릴 스트립 등이 영예를 안았다. 한국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 역시 2005년 아시아 최초로 명예 황금곰상을 수상하여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적 있다.

이와 함께 빔 벤더스의 신작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이 관심을 모은다. 이 작품은 다큐멘터리 사진계의 살아있는 신화이자 황무지에 2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기적의 숲을 만들어낸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인생 스토리를 조명했다.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특별상을 수상,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2014년 올해의 영화 TOP10’에도 이름을 올리며 해외의 유력 매체와 평단으로부터 열렬한 극찬을 받았다.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을 통해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피나 3D’를 잇는 아티스트 3부작을 완성한 빔 벤더스 감독. 이를 기념해 이화여대 ECC 영화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는 아티스트 3부작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피나 3D’의 특별상영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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