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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거주' 한유라, 두 딸과 깜짝 한국행..♥정형돈 "있을 때 잘하지, 헤어질 때 늘 울어"(한작가)

입력 2024-04-19 17: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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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작가' 유튜브 캡처
'한작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한유라가 남편 정형돈을 만나기 위해 깜짝 한국행을 택했다.

19일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정형돈 생일맞이 서프라이즈 이벤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유라는 남편 정형돈을 만나기 위해 서프라이즈 한국행을 택했다. 현재 쌍둥이 딸들과 미국 하와이에 거주 중인 한유라는 "남편 몰래 두 달 전 봄방학에 맞춰 티켓팅을 했다. 혹시 말실수해서 들키면 어쩌나, 막상 갔는데 안 반기면 어쩌나 마음 졸이던 날들"이라며 한국행 이유를 밝혔다.

하루에도 수십 통씩 전화를 하는 정형돈이기에 기내에서 연락이 끊길 것을 걱정한 한유라는 미리 '휴대폰 수리 맡겼다'라고 말해두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했다.

10시간 반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한 두 딸과 한유라. 이들은 친정 장모님이 오는 줄 알고 공항에서 기다리던 정형돈과 마주했고, 이에 정형돈은 육성으로 소리를 지르며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3월 15일 정형돈의 생일날, 두 딸의 춤과 함께 공주 왕관을 쓰고 등장한 정형돈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딸들은 정형돈을 위해 쓴 편지를 낭독했고, 이를 들으며 웃어 보인 정형돈은 "엄마 생일 때 편지 읽을 때는 감동의 눈물도 흘리던데. 그걸 보고 딸들이 울까 봐 아빠가 계속 옆에서 얘기를 한 거다"라며 추임새를 넣은 이유를 밝혔다.

다음날, 연예계 동료들과 또 한 번 파티를 개최한 정형돈은 피곤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기뻐했다.

가족과 함께 영화관, 서점 나들이를 즐긴 정형돈은 다시 하와이로 떠나는 이들을 배웅했다. 두 딸들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고, 정형돈은 "있을 때 잘하지 헤어질 때 늘 운다"라며 웃음으로 승화하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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