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양지은이 2년 반 동안 전업주부로 일한 남편에게 해고 통지서를 줬다.
1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양지은과 남편 조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지은은 무릎과 발목을 다친 엄마, 이모, 언니가 이정현 남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양지은 남편이 방송에 등장했다. 양지은 남편은 훈남 치과의사로, 현재 전업주부였다.
양지은 남편이 미역국을 끓였다. 양지은에게 남편은 "지금 무슨 시간이냐면 여보가 5년 전 둘째 낳은 시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양지은은 "남편은 미역국을 웬만하면 아이 태어난 시간이 맞춰 주려고 한다. 해마다 챙겨준다"고 자랑했다.
양지은이 남편에게 해고 통지서를 건네며 "다시 꿈을 펼쳐라"라고 응원했다. 남편은 "안 그래도 생각중이었다. 애들도 많이 컸고 아빠가 일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며 좋아했다.
양지은은 보말, 갈치 등으로 제주 음식을 만들었다. 남편이 갈치 가시를 발라내기 시작했다. 가시가 많은 생선임에도 불구, 깔끔하게 발치한 남편을 양지은이 칭찬했다. 남편은 "치과 실습으로 치아 모형 처음 만들 때 내가 너무 잘 만들어서 선생님들도 구경하러 오셨다"고 자랑했다.
순살갈치조림에 이어 파김치, 흑돼지 오겹살 수육을 곁들여 남편과 식사했다. 양지은이 일을 다시 하게 되는 것에 대해 어떤 느낌인지 묻자 남편은 "내가 우리 첫째, 둘째 나이일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잖아. 그때 외로웠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난 아이를 키울 때 엄마나 아빠 둘 중 한명은 전담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양지은은 첫째가 아빠의 엄마는 어디 있냐고 물었을 때, 남편이 '아빠의 엄마는 아빠가 의진이 나이였을 때 떠나버렸다'고 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어 양지은은 "그랬더니 의진이가 '아빠를 우리가 더 사랑해줘야겠다'고 해서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상엽, 조항리의 요리가 계속됐다. 파, 페페론치노, 떡, 올리브로 올리브떡볶이를 만들었다. 이어 삼치구이에 곁들일 부추 바질 페스토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는 유부멘보샤를 만들었다. .조항리는 이상엽의 요리에 95점을 매겼다. 이상엽이 따지자 조항리는 "오점(5점)이 없으니까"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류수영은 국을 끓여 경비실 소장님을 찾아갔다. 소장님에게 어제 국과 비교해 달라고 부탁했다. 소장님은 "얼큰한 게 맛있다"며 칭찬했다.
류수영은 "평생육개장 알려드리겠다. 연구 3년 걸렸다. 스태프 분이 37년간 먹은 육개장 중에 제일 맛있다고 하셨다"며 레시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우 통양지를 써야 더 맛있다고 강조하며, 양지를 결과 반대로 얇게 썰었다. 무, 느타리 버섯, 파가 재료의 전부였다. 양념은 국간장, 고춧가루, 참치액젓, 쌈장이었다. 류수영은 "육개장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시라"며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