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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정글로 벌어 정글 산 김병만VS족장 없이 '정글밥' 론칭한 SBS 갈등

입력 2024-04-18 1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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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사진=민선유기자
김병만/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족장 없는 '정글밥'과 정글로 벌어 정글을 산 김병만, 갈등 속에 누가 웃을까.

김병만 없는 정글이 펼쳐진다. SBS는 새 예능프로그램 '정글밥'을 론칭한다. '정글밥'은 올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하는 새 예능으로, 해외 오지의 식문화를 경험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정글'을 소재로 하지만, '정글의 법칙' 스핀오프는 아니다. 그러나 '정글의 법칙'에서 족장으로 10년간 활약한 김병만이 라인업에 없어 시청자들은 의아해하고 있다.

김병만이 10년간 몸 담은 '정글의 법칙'은 SBS의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정글의 법칙'은 족장인 김병만을 필두로 오지에서 생존하는 예능. 현재는 3년 전 방송을 끝으로 새 시즌을 방영하지 않고 있다.

'정글밥'의 라인업으로는 류수영, 이승윤 등이 올랐다. 현재 긍정 검토 중이다. 그러나 김병만이 거론되지 않아 SBS와 김병만이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병만은 '정글'을 소재로 한 새 콘텐츠를 준비 중인 듯하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김병만은 뉴질랜드에 자가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정글이 좋아서 정글로 벌어 정글을 샀다. 나만의 커뮤니티를 만드는 게 내 꿈이었고, 지인들이 오면 자유롭게 자연을 느꼈으면 했다"고 했다.

실제로 김병만은 유튜브 채널에서 '정글 크래프트'라는 정글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진행 중이다. 코로나 이후 '정글의 법칙'이 종영하면서 정글을 사랑하는 김병만의 자체 콘텐트가 되었다.

그러나 '정글밥' 론칭 소식에 김병만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운함을 토로하면서 SBS와 김병만이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물론, '정글의 법칙'의 스핀오프는 아니라지만, 족장 없는 '정글밥'이 성공할 수 있을까. 같은 '정글' 속 누가 웃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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