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변우석과 김혜윤, 송건희가 서로를 향한 얽히고설킨 마음을 내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 6회에서는 임솔(김혜윤 분)과 류선재(변우석 분), 그리고 김태성(송건희 분)이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보였다.
임솔은 "우리 솔이 상처 주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좋아해서 만났다고 하더니, 아무나 만난 거냐. 그렇게까지 개차반인 줄은 몰랐는데 실망이다. 이제 너랑은 끝이다"라며 김태성에 선전포고를 했다. 또한 "다시 찾아가서 헤어지자고 한 거 기억 안 나서 매달린다 해도, 받아주지 말아라"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임솔은 횡단보도 앞에서 자신을 막아서는 류선재를 마주했다. 류선재는 "너 헤어질래? 내가 바라면. 그럴 수 있어?"라 질문, 임솔은 그와 동시에 녹음본에서 흘러나온 "너 좋아해"라는 문장을 듣게 됐다.
"선재가 나를 왜? 말도 안 돼"라 생각하며 혼란스러움을 표현, 이윽고 버스에 올라탄 임솔. 임솔은 집에서 양파를 까는 와중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등 복잡한 심경을 느꼈다.
한편 김태성은 "뭔가 막 아프다. 가슴이"라 말하며 자신에게 매몰차게 대한 임솔을 회상했다. 이러한 김태성의 뒷모습을 발견한 류선재는 주먹을 쥔 채 그에게 달려가려 했으나, 대화의 주제를 파악한 뒤 "너 차였냐?"라 물으며 태세를 전환했다.
임솔은 류선재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 반짝반짝거리던 애가 나를 왜?"라며 의문을 멈추지 못하는 임솔. "내가 괜히 가만히 있는 애 마음을 흔들어 놓은 건가"라며 혼란스러워하는 임솔 옆으로 류선재가 자리했고, 그는 독서실에서 "그냥 너 보러. 왔겠냐? 공부하러 왔지"라 대꾸하는 등 "쿨하게 나가라"는 백인혁(이승협 분)의 충고를 따랐다.
귀갓길, 비가 내리자 류선재는 임솔과 나란히 우산을 쓴 채 걸었다. 임솔은 끊임없이 자신을 신경 쓰고, 보호해 주는 류선재를 보며 '누가 흔들어 놓는 건지'라 생각하는 등 낯선 감정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어 김태성을 만난 류선재와 임솔. 김태성은 임솔에 "할 이야기가 있다"라며 그녀를 데려가려 했다. 류선재는 그의 앞을 가로막았고, 임솔은 "무슨 이야기인지 들어나 보자"라 말하며 이들을 중재했다.
류선재는 백인혁의 충고를 다시 한번 상기하며 자리를 벗어났으나, "임솔. 니가 내 별이다"를 외치며 극적인 재회를 갖게 될 모습을 상상한 뒤 뛰쳐나갔다.
김태성은 "미안하다. 널 이용한 게 아니다. 네가 좋다고 하지 않았냐. 아니다. 내가 널 많이 좋아한 것 같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 임솔은 이를 부정하며 곰인형을 빼앗고자 했다.
이때 곰인형에서 "우리 사이 뽀레버"라 녹음된 임솔의 목소리가 흘러나왔고, 임솔은 한숨을 쉼과 동시에 "빌런은 과거의 나다"라며 울상 지었다.
한편 tvN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