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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BTS 날 베꼈다고 말한 적 없어..하이브 어떻게 이렇게까지 하나”

입력 2024-04-25 15: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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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사진=민선유 기자
민희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 관련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 컨퍼런스 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영권 탈취 의혹 후 “지옥에서 살았다“는 민 대표는 “지금 하이브는 유리하게 나열한 것이라 제 입장에선 허위사실이다. 말이 안되는데 이런 것들이 너무 많다. 이전에 나왔던 BTS가 내 걸 베꼈다, 저는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 그런데 이게 명예훼손이 될까봐 ‘내걸 베꼈다는 취지로’ 이렇게 나온다. 열심히 안읽으면 민희진이 잘난 척해서 모든 걸 나를 베꼈다고 하는 사람이구나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런 관련 없는 것들을 얘기하며 이상한 형상으로 저를 만들어으니 쟤는 뉴진스를 키울 자격이 없는 거야, 경영권 찬탈을 하려 했던 꿈을 꿨던 거지, 저를 모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런 상상을 하게 만들었다. 하이브에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나 묻고 싶다. 사람을 이렇게까지 만들어서 이럴 수 있는지 묻고 싶다.”고 되물었다.

민 대표는 “저는 쏘스가 아니라 빅히트 CBO로 입사했다. 저는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다”며 “저 직장인이다. 월급사장이다. 왜 열심히 일을 해서 이 화근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직장인이 사수가 마음에 안들고 직장이 마음에 안들면 푸념을 할 수 있잖냐. 그것도 이 사람의 캐릭터로 봐야하는데, 저희 부대표나 저의 캐릭터가 진지한 대화인지 뭔지 전혀 감이 없으시잖나. 이런 얘기를 한 것뿐 80% 하이브가 가지고 있는 상황에 무슨 말인가”라며 의혹에 황당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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