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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신성우, 아들들과 놀이공원 방문...비오자 '땀 뻘뻘'(종합)

입력 2024-05-09 23: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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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신성우가 비를 뚫고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갔다.

9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네 가족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에서 모두들 아버지와의 추억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김용건은 "난 좀 많이 다닌 편이다"며 "어디 지방 촬영가서 아들들과 떨어져 있을 때면 전화를 좀 자주했다"고 했다.

이어 "애들 말 조금씩 배울 때 만원어치 동전으로 형바꿔, 동생바꿔 이러면서 추억을 쌓았고 할말이 떨어져도 계속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들도 그게 숙지가 됐는지 둘째도 지금도 전화를 한다"며 "그땐 그랬다"고 회상했다.

김원준은 "전 저희 아버지와 추억이 많지 않다"며 "대부분 기억이 성묘갔던 거다"고 했다. 안재욱은 "난생 처음 부모님이랑 해외여행을 갔는데 50대인 지금도 첫 비행기의 추억은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과 달리 마땅히 놀러 갈 곳도 없던 때 우리 땐 자연농원이 최고였다"며 "그리고 그 다음에 하나가 또 민속촌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 초등학교 내내 봄방학은 창경궁, 가을소풍은 정릉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다들 저마다의 추억을 그리며 나이가 들어도 추억은 잊혀지지 않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어 신성우네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신성우는 아들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게됐다. 신성우는 놀이기구 보다 아이들이 동물을 좋아해서 판다 푸바오를 보러 간다고 했다.

하지만 신성우는 두 아들들을 케어하기 너무 힘들어 했다. 둘째를 안으며 첫째는 다른곳으로 가고 게다가 비까지 내렸다. 신성우는 "저기서 또 난처했던 게 판다들이 소리에 예민한데 애가 우니까 다른 분들에게 민폐를 끼칠 것 같더라"며 난감해 했다.

신성우는 내리는 비에 결국 우비까지 구매했다. 이를 본 안재욱은 "록 공연할 때 비가와도 비를 홀딱 맞으며 노래하던 형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안재욱은 "첫째 임신 3개월 무렵 태교여행을 갔는데 일기예보에 없던 폭풍우가 왔다"며 "해일이 막 다가오고 있는데 이게 만약에 사고로 이어질 경우 일단 아내를 안고 여권만 갖고 뛰어야 하나 별 생각을 다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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