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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지드래곤 데려오겠다던 승리, 또 빅뱅팔이..갑부 파티서 ‘뱅뱅뱅’

입력 2024-05-09 09: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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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았던 가수 승리가 자신이 과거 속했던 빅뱅을 또 이용해 행사에 참석한 장면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렸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승리가 한 파티 현장에서 빅뱅의 ‘뱅뱅뱅’을 부르는 모습이 퍼졌다. 해외 한 갑부의 생일 파티를 위한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얀 볼캡을 쓰고 그레이 컬러 슈트를 착용한 승리는 객석을 향해 마이크를 넘기는 등 호응을 유도했고, 이에 일부 관객들은 “빅뱅!”을 연호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지난 1월에도 승리는 캄보디아의 한 행사장에서 지드래곤을 언급했다가 빈축을 산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승리는 격앙된 목소리로 “언젠가 지드래곤을 여기에 데려오겠다"고 약속했고, 이후 그는 유닛 GD&태양 'GOOD BOY'(굿보이)까지 틀며 ‘빅뱅 팔이’를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범죄에 연루돼 그룹을 탈퇴하고 빅뱅 이미지를 결정적으로 훼손시킨 승리가 또 다시 빅뱅의 이름값을 이용하고 있다며 국내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인 승리는 상습도박,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처벌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지난해 2월 만기출소 한 바 있다. 출소 후에도 승리가 지인에게 "클럽 가자"고 제안했다거나 호화로운 파티를 즐겼다는 근황 보도가 나오는가 하면, 마약 전과로 활동이 제한된 중화권 배우들과 파티서 목격되는 등 문제적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의 멤버로 데뷔해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와 예능, 사업에 두각을 드러내면서 '승츠비'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으나 결국 논란들이 유죄로 인정돼 죗값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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