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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초대' 샘플링..JYP·엄정화 한 번에 흔쾌히 허락해주셔"('정희')

입력 2024-05-09 13: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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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희'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현아가 'RSVP' 비하인드를 전했다.

9일 오후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현아가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그루비룸 PD님들이 절 프로듀싱해주실 때 '음악적으로 달라졌다'는 말을 듣고 싶다 하셔서 거기에 집중해 준비한 것 같다. 제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갈증이 항상 있었는데 처음으로 깨게 된 앨범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컬 컴플렉스가 있었다는 현아는 "어떤 곡을 들어도 '현아다' 라는 게 장점이면서 가장 큰 단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양한 음악을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비슷한 음악을 하는 기분이 들어서 '내가 앞으로 오래 하려면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엄정화 선배님이 엄청난 조언을 해주셨다. '에티튜드'라는 곡이 정화 선배님을 보면서 생각하고 쓴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RSVP' 곡에 대해 "'초대'를 샘플링했는데 피디님들의 아이디어였다. 성숙한 모습을 이런 명곡이 있으니 샘플링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물어봐주더라.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얘기를 하고 원곡자인 박진영PD님께 연락드리고 엄정화 선배님께도 연락을 드렸다. 한 번에 흔쾌히 허락해주셨다. 정화언니는 제가 페이스타임을 자꾸 걸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창모씨도 함께해주셨는데 평소에 팬이어서 음색이 더해지면 훨씬 잘 살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휘민 피디님께 말씀드렸더니 '같이 가자' 했더니 '바로 고' 해주셨다. 제가 언제 꼭 밥을 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아는 지난 2일 2년만 새 EP '에티튜드(Attitude)'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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