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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사건, 대한항공 기내 난동 목격자..."고함지르며 와인 요구하지 않아"

입력 2015-01-13 10: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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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가수 바비킴 대한항공 사건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함께 비행기를 탑승했던 목격자의 증언이 나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 목격자는 9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바비킴 말고 다른 한 여자 승객도 이날 좌석문제가 있었다"며 "하지만 그 여성은 이코노미석에서 비지니스석으로 옮겨갔다. 그걸 본 바비킴이 더욱 항의했으나 바뀌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또 "(바비킴이) 이륙하고 나서 와인을 시켰으며 하우스 와인 몇 잔을 마셨다"며 "분명 그만 줘야 될 것 같은데 서비스를 계속했다. 딱 봐도 취할 정도로 마셨는데 대한항공 측에서 계속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이 목격자는 "바비킴이 와인을 고함을 지르며 요구하지 않았다. 오히려 공손하게 와인을 요구했다. 큰 소리로 술을 가져오라고 했으면 모든 승객이 들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측이 취한 바비킴에 대해 처음부터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아 문제를 키운 사실도 드러났다.

이 목격자는 "일반적으로 남성 취객이 난동을 부리는데 스튜어디스가 진압하려는게 말이 되지 안 되지 않냐. 네 번째 호출을 했더니 그제서야 스튜어드(남성승무원)이 오더라. 이해할 수 없는 늑장 대응"이라고 대한항공을 비판했다.

한편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날 "직원의 실수가 있었던 것이 맞다"며 발권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사진=대한항공/OSEN)
▲(사진=대한항공/OSEN)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바비킴사건, 발권실수 안했더라면..." "바비킴사건, 잘못했네" "바비킴사건, 모든걸 바비킴 탓으로 돌릴려고" "바비킴사건, 와인도 계속 갖다줬네" "바비킴사건, 모든게 직원의 실수네" "바비킴사건, 처음부터 제대로된 대응조차 하지 않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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