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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말키, 'MC몽·비오 저격' 산이에 반박 "어떻게 떳떳하고 당당한가"

입력 2024-05-15 08: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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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산이/사진=헤럴드POP DB
비오, 산이/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비오(BE'O)의 미정산금을 두고 전 소속사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와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법적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가수 말키가 산이를 비판했다.

과거 산이의 레이블 페임어스에서 활동했던 말키는 15일 산이의 SNS 댓글창을 통해 “형 정말 지겹지 않으세요?”라고 운을 뗀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저도 비오랑 같은 시기에 같이 페임어스 소속으로 그 힘든 시간들을 이겨내서 다 안다. 그때 같이 함께했던 저한테마저 철판 깔고 당당하실 수 있나. 어떻게 그렇게 모든 게 다 떳떳하시고 당당하신가. 저는 그 회사에 소속 되어있을 때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고 밝혔다.

시간 개념 없이 호출하고 가스라이팅 하는 등 산이의 만행들이 있다며 말키는 “제 마스터권도 팔 거라고 하시면서 구체적인 설명도 안해주셨다. 저는 더이상 길게 엮이고 싶지 않아서 그냥 알았다고 했는데 비오한테 말도 안해주고 마스터권 팔려고 알아보고 다니셨지 않냐”며 “비오는 음원 저작권료가 한두푼도 아니었을 텐데 어떤 바보가 자기 마스터권 판다는 그 회사에 끝까지 의리 지키며 가만히 있냐”고 밝혔다.

또한 과거 비오가 사비 200만 원을 들여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거나 비오의 부모님에게 돈을 빌려 오라고 하는 일도 있었다면서 말키는 “그만하시라”며 “기사 보니까 비오 다른 회사로 넘어갈 때 20억도 받으셨다고 한다. 대체 뭘 더 원해서 그렇게 한 사람을 괴롭히고 죽이려고 달려드는 거냐. 제가 당사자도 아닌데 너무 징글징글해서 도저히 못참고 댓글 남긴다“고 분노했다.

빅플래닛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2년 비오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페임어스의 미정산 사실을 알았고 위법적 배분에 대한 시정 요구에 페임어스가 응하지 않자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 반면 산이는 “해외 K-컨텐츠 양산 전 먼저 해외 프로듀서에게 비오곡 음원수익 로얄티 지급이 우선 아닐까”라며 “‘돈은 빅플래닛이 맞지만 로얄티는 페임어스가 해결해라‘. 이게 맞냐”고 로얄티를 문제 삼았다.

이후 산이는 비오와 MC몽을 공개 저격했다. MC몽은 빅플래닛 사내이사로 재임했다가 현재는 모회사 원헌드레드레이블로 옮겨갔다. 산이는 MC몽이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고 비오에 대해 “3년 투자, 재계약 후 잘되고 나니 어머니 부르고 계약해지 요구, 스케줄 불이행, 타 기획사 접촉 한적 없다고 보라. 저와 페임어스에서 잘못한 게 있다면 벌받고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빅플래닛이 페임어스에 비오 관련 계약금, 이적료, 음원재산권리 양도 등 명목으로 20억 원을 송금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빅플래닛과 페임어스는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변론기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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