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명수가 스승 이유영의 극진한 간호에 감동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극본 박유미/연출 장양호) 3회에서는 윤복(김명수 분)을 돌보는 홍도(이유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복은 홍도에게 우산을 씌워주느라 비를 맞은 탓에 감기에 걸렸다. 이 소식을 들은 홍도는 전복죽을 끓여 윤복을 찾아갔고, 윤복은 “이걸 주기 위해 가정 방문을 하신 겁니까?”라며 깜짝 놀랐다. 홍도가 자신 때문에 감기에 걸렸다고 자책하자 윤복은 “제가 몸 관리를 안 한 탓이니 심려치 마십시오”라며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윤복이 “군사부일체”라며 지나치게 거리를 두자 불편해하던 홍도는 “그럼 우리 사이 좋게 먹을까요?”라는 말에 순간 설렘을 느꼈다. 잠든 윤복의 잠자리를 살펴주던 홍도는 까미유(배종옥 분)에게 스카우트 된 일을 떠올리며 “나 오늘 윤복이 네 덕분에 멋진 일 생겼다? 고마워”라고 작게 인사했다. “참 잘생겼다”며 윤복의 얼굴을 홀린 듯 쳐다보던 홍도는 “어머 아픈 애 앞에 두고 내가 무슨 생각을”이라며 화들짝 놀라 빠져나오느라 “따뜻합니다 스승님”라는 윤복의 잠꼬대를 듣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 윤복은 홍도가 남겨둔 쪽지를 발견하고 “스승님께 또다시 큰 은혜를 입었구나”라고 감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