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 '고딩엄빠4' 이다은, 딸 지유에 친아빠 고백 '결심'

입력 2024-05-16 05:30:01
    • 복사완료!

MBN '고딩엄빠4' 방송캡쳐
MBN '고딩엄빠4'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다은이 딸 지유에게 친아빠의 존재를 알려줬다.

전날 1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에서는 이다은이 고민 끝에 지유에게 친아빠의 존재를 알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다은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다은은 "지금은 안전하게 지내고 있어요"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이다은은 "저랑 아이가 엄청 의지하면서 살다가 혼인신고까지 했었는데. 지금은 조금 힘들어졌어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편은 어디에 있냐는 질문에 이다은은 "3~4년? 자주 부딪쳐서 결국에 이혼을 하게 됐어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다은은 "친딸은 아니지만 3~4년을 친딸처럼 키워왔었고 아빠로서 역할을 했었다. 서로 생각도 차이가 나고 경제적인 문제도 잇었고,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까"라며 18살 차이였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 등원을 시키고 바로 설거지를 하는 이다은에 박미선은 "너무 마음에 들어. 밥 먹고 바로 치우는 거. 예뻐 죽겠어. 제일 마음에 드네"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이어 빨래까지 하는 이다은에 서장훈은 "저도 저게 누구보다 바람직하게 생각하는 상황인데 지금 다은 씨는 일단 잤으면 좋겠다"라며 걱정했다. 이다은은 "피곤해도 해야 되는 일이 있다 보니까. 잠을 줄여서 피곤함이 사라질 정도만 자고 일어나요"라고 말해 MC들이 걱정했다.

지유는 "엄마 경원이 있어?"라며 경원이를 찾았고, 이다은의 "경원이 이제 만나러 갈 거야"라는 답에 좋아했다. 다른 아파트를 찾아간 이다은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긴장한 모습으로 경원이를 기다리던 이다은이 누군가를 발견하고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나타난 아이가 이다은에게 엄마라고 소리치며 안겼다. 이다은이 아이를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렸다. 이다은은 "경원이는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제 아들입니다"라고 말해 MC들이 깜짝 놀랐다. 이다은은 "경원이랑 떨어져 있는 날들이 더 많다 보니까 만나면 자동으로 눈물이 나와요"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혼으로 떨어져 살게 된 두 아이의 사정을 알게 된 서장훈은 "지금 이 얘기는 충분히 이해가 간다. 경제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아이 한 명은 아이 아빠가"라고 말했다.

동생에게 자신의 물건을 당연하게 양보하며 챙겨주는 지유에 박미선은 "내가 보기엔 지유도 스트레스 있을 걸요?"라고 말했다. 이다은이 경원이를 보느라 정신이 없는 사이 지유가 떨어진 곳에서 노래를 흥얼거렸다. 그 모습에 서장훈은 "관심받고 싶어서 노래하는 거잖아"라고 말했다.

경원이의 의견만 받아주는 이다은은 "경원이는 어쩌다 한번 와서 저랑 이틀의 시간을 보내지만 그 외에 다른 날들은 지유한테 올인해서 경원이가 오면 경원이를 더 챙겨 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설명을 잘 해줘야지. 계속 끊임없이 설명해야 한다. 설득을 하고"라고 조언했다.

청소년 한 부모 지원금이 끊겨 경제적으로 위기가 온 이다은은 지유가 원하는 선물을 사주지 못할 것 같아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다은은 "제가 여유가 좀 더 있다면 지유 학원도 보내고 싶죠.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라 지원을 못해주는 상황이 속상해요"라고 말했다.

친구는 "지유 친아빠랑은 아직도 연락이 안 돼?"라고 물었고, 이다은은 "최근에 번호를 바꿨더라고. 그리고 내가 보낸 메시지를 계속 읽고 답장은 안 하고. 그래도 자기 자식인데 아예 신경도 안 쓰고 연락도 없고. 너무 책임감이 아예 없는 거 같아서 너무 싫어"라고 말했다.

지유에게 친아빠의 존재를 알려줄 거냐는 질문에 이다은은 "솔직히 말하면 알려주고 싶지 않아. 지유는 지금 경원이 아빠를 자기 아빠라고 알고 있으니까. 가장 걱정되는 게 어쨌든 지유도 너무 어린 나이에 아빠에게 폭행을 당했고"라고 말했다. 이어 이다은은 "헤어지는 시기에 많이 싸웠었다. 지유 앞에서 큰소리도 났었고, 지유가 보는 앞에서 맞기도 했다. 아이를 들어서 침대로 던지듯이 확 내려놔요"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다은은 지유 아빠에게 약 3천만 원 정도의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다은은 "원주에 찾으러 직접 가보기도 하고 지인들한테 많이 물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당시에 제가 경원이를 낳은지 한두 달 밖에 안 되기도 해서 포기했었다"라며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힘들어했다.

이다은은 "지유는 혼란이 있지 아무래도. 지유가 모든 사람한테 다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아이인데 이혼 후에 더 예쁨 받으려고 노력을 하고. 그거에 대한 집착이 더 심해졌다. 새로운 사람을 알게 되면 엄마 옆에는 안 있으려고 하고"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아까도 제작진한테 딱 안기는 걸 보니까"라며 지유의 문제 행동을 알아챘다. 지유가 처음 보는 사람도 따라간다고 말해 걱정을 샀다.

이다은의 집에 심리 상담사가 찾아왔다. 이다은은 "아이들 마음이 편한 집 안에서 상담을 하는 게 좋다고 해서 방문 상담을 하게 됐어요"라고 설명했다.

지유는 "엄마랑 아빠랑 싸웠어. 이제 경원이 아빠 됐어. 울고불고했어. 경원이 아빠가 우리 아빠였으니까"라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다은은 "느끼고는 있다. 아빠 이제 지유 아빠 아니야? 그렇게 묻기도 했고. 아빠가 있는 다른 친구들을 보면서 부럽다고 했었고. 아빠 어디 가서 사왔으면 좋겠다고도 했었고. 지유에게 아빠란 갖고 싶은 사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친부의 존재를 알려줘야 한다는 이야기에 이다은은 "몰랐어요 저도. 나는 정말 열심히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한 게 애들한테 잘못하고 있는 거였구나 라는 생각이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박미선은 "모르면 저럴 수 있어"라며 위로했다.

그리고 이다은이 고민 끝에 지유에게 친아빠의 존재를 알려줬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