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4시엔’ 김경호 “박완규 섭외 어려웠다..방금 한 말도 책임 안져”

입력 2024-05-16 17: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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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경호가 앨범 작업을 도와준 윤도현, 박완규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는 가수 김경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30주년 기념 앨범에 대해 김경호는 “제가 생각해도 풍성하고 주변 분들이 너무 도와주셨다”며 윤도현도 참여한 선공개 리메이크곡 '포 2000 에이디 (ver.2024)'(For 2000 AD (ver. 2024))‘를 언급했다. 김경호는 “1999년 4집 앨범 타이틀곡이 ‘비정’이었고 1번 트랙에 서사시와 같은 곡이 있다. 8분 40여초가 된다. 세기말적인 걸로 비관적인 얘기가 전개되다 희망적인 메시지로 노래가 완성이 된다”며 이번엔 김종서, 윤도현, 박완규, 정홍일, 윤성기, 곽동현이 참여했다고 했다.

섭외 어려움이 있었던 이를 묻자 김경호는 “없었다. 완규만 조금. 형이 나한테 언제 얘기했다고 그래? 하더라. 디테일하게 얘기는 안했지만 30주년 얘기했잖니 했다”고 말했다. 윤도현이 “지난번에도 녹음실 갔을 때 인사를 안했다”고 하자 김경호는 “오해이시다. 안에 녹음하고 있다가 ‘형 오셨어요’ 했는데 그때 도현 씨가 마침 나간 것이다. 그럼 다시 인사를 하면 되지”라고 대신 전했다.

윤도현은 “귀엽다. ‘나는 가수다’ 나갔을 때 박완규 씨가 ‘형 그런 거 왜해요? 로커가’ 하다가 좀 있다가 자기가 나오더라”고 일화를 밝혔다. 김경호는 “자기가 방금 전 한 말도 책임을 질 줄 모른다. 얼마 전에 그랬잖냐. ‘절대로 천년의 사랑 부르지 않겠습니다’ 해놓고 행사 들어오자마자”라고 장난쳤고 윤도현은 “본인의 개그 코드일 수 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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