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태안여중 밴드부가 토크와 공연으로 청춘을 보여줬다.
22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동아리 부원 모집 영상으로 110만 조회수를 기록한 태안여중 밴드부의 공연이 전파를 탔다.
화제의 주인공 태안여중 밴드부 ‘KBZ’가 등장한 가운데 유재석은 “’KBZ’는 무슨 뜻입니까?”라고 궁금해 했다. 학생들은 “김치볶음밥을 줄여서 ‘김볶즈’, 영어로 ‘KBZ’”라며 중학생다운 신선한 작명을 들려줬다.
유재석은 “우리 KBZ의 부원 모집 영상이 화제가 됐어요. “뉴스에까지 영상이 나오면서 태안이 좀 들썩거렸겠는데요?”라며 지역 반응을 궁금해 하기도. 가영 학생은 “제가 진짜 유명해졌다고 실감을 한 게 버스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뒷사람들이 저희 밴드부를 언급하는 거예요. ‘우리 이제 시골 아니다, 태안여중 밴드부로 유명해져서’(라고)”라고 뿌듯해 해 웃음을 줬다. “뉴스 보고 연락 좀 받았어요?”라는 질문에 소윤 학생은 “선생님께서 ‘소윤아, 축하한다. 너 오늘 아침에 뉴스에 나왔다”라며 선생님 흉내를 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소윤 학생의 연기가 재밌는 듯 “평소에도 상황극을 좋아해요?”라며 궁금증을 참지 못했다. 이후 KBZ는 실리카겔, 데이식스 커버로 록 스피릿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