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영란, 박슬기, 엄지윤, 해원이 입담을 뽐냈다.
18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장영란, 박슬기, 엄지윤, 해원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 박슬기, 엄지윤, 혜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다들 얼굴이 훤하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사실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리모델링을 좀 했다"고 하면서 눈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자 엄지윤은 "상담 좀 해달라"며 "코를 좀 다르게 살고 싶다"고 했다. 이어 "제가 30대가 되면 얼굴을 좀 갈자고 정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지금 이 얼굴로 인기가 있는거 아니냐"며 "세 보이는 느낌이 좋은거고 야무진 고양이 느낌이라 좋은 거다"고 했다.
이어 "여기서 더 세지면 비호감이 될 수 있다"며 "비호감에서 호감이 되는 건 되게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난 20년이 걸렸다"며 "그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고 하면서 성형을 극구 말렸다.
그런가하면 이수근은 박슬기에게 "몸이 좀 무거워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박슬기는 "애 낳은지 얼마 안됐다"고 했다.
박슬기는 아이를 낳은지 2달만에 다시 복귀했다고 했다. 이어 박슬기는 "쉬어봤자 뭐하냐"며 "애 보는 게 더 힘들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장영란은 예전 예능인 'X맨', '연애편지'에서도 여전했던 텐션이었다고 회상했다. 장영란은 "연예인들이 있으니까 너무 신기한거다"며 "14시간 동안 흥분해서 그러는데 강호동이 오더니 나보고 '이정도면 됐으니 그만하라'고 하더라"고 했다.
또 장영란은 "어느날은 안경 낀 PD님이 다가오더니 녹화를 딱 끊는거다"며 "그러더니 나보고 잠깐 이리 오라해서 갔더니 말겹치면 안된다고 뭐라하면서 말하지 말라더라"고 했다. 당시 말이 겹치면 편집하기 곤란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이어 장영란은 "내가 이제 말을 안해야 하는데 난 또 이야기에 빠져들면 다시 리액션을 하는거다"며 "다시 불려가서 혼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요즘은 겹쳐도 상관없다"며 "그래서 내 인생에 요새 제일 행복하다"고 했다. 장영란은 "그때는 주눅들지 않고 하면 잘렸다"며 "근데 참으면 화병 걸린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리액션 하는 사람은 계속 해야 된다"고 했다.
또 장영란은 "강호동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얼마 전 유튜브에서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온 풀스토리를 이야기하면서 '나는 '연애편지' 때 한 번도 회식을 안 가봤다'고 이야기한 게 이슈가 됐는데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막 강호동한테 악플이 달렸는데 너무 미안하다"며 "그 당시 강호동은 나한테 정말 잘해줬다"고 하면서 오해를 풀려고 했다.
그러면서 "강호동이 나만 빼고 그랬던 게 아니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강호동은 촬영이 끝나면 힘드니까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멤버들하고만 갔던 거고 나 말고도 안 간 사람이 많으니 강호동 욕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강호동 역시 "이야기를 몇 번 듣기는 했다"며 "공식적으로 회식한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런가하면 김희철은 해원에게 "예능에 처음 나온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해원은 "멤버들 없이 나온 게 처음이라 지금 너무 긴장된다"며 "근데 우리 아빠가 69년생이신데 강호동이랑 인상이 비슷하셔서 좋다"고 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자신이 1970년생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