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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동반 출연' 김지호♥김호진 "나이에 현타..아이에게만 맞춰 살았던 삶 후회돼"(조선의 사랑꾼)(종합)

입력 2024-05-27 23: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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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지호와 김호진이 한 달 살이에 대한 계기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24년 차 ‘호호커플’ 김지호와 김호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건넨 "새로운 사랑꾼은, 2000년에 드라마를 통해 부부로 만난 사이다"라는 힌트에 강수지는 “만난 지 24년은 넘은 사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장동건-고소영, 유준상-홍은희, 원빈-이나영 등이 거론되는 등 그 정체를 궁금하게끔 한 새로운 부부. 이에 제작진은 “커플명은 ’호호 커플‘이다”라며 막강한 힌트를 건네기도. 이들의 정체가 공개되자 김지민은 “동반 출연이 최초지 않냐”라 질문하는 등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김호진은 “나이가 들 수록, 서로가 더 애틋해진다는 생각이 든다. 20년이 지나가면서부터, ‘우리 와이프가 나를 이렇게 사랑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며 달달한 기류를 뽐냈다.

당시 모델료가 1억 이상, 톱스타 전유물인 식품 광고부터 자동차 광고까지 모두 섭렵했던 원조 CF 퀸 김지호. 이어 황보라는 김호진에 “요즘 사람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라며 그의 트렌디함을 언급, 최성국은 “내가 한 살 어리다”라 밝히는 등 모두를 경악하게끔 했다. 김지민은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폭소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김지호는 "딸이 어렸을 땐, 매일 데리고 잤다. 너무 행복했다"며 방송 출연을 자제, 육아에 전념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에 김호진은 “아이에 집중하다 보니,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라 덧붙이기도.

김지호는 “꼭 옆에 있지 않았어도 됐는데, 아이에게만 나의 모든 것을 맞춰 살았던 것 같다. 내 시간이나 둘의 시간을 충분히 가졌어도 됐는데, 아이에게 내가 있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이라 생각했다. 아이도 대학 보냈고, 나이를 인식하며 현타가 왔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김호진은 "건강한 몸으로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짧더라. '10년 후면 환갑이네' 같은 이야기를 자주 한다"며 버킷리스트인 '남해 한 달 살이'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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