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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그룹색 확실하네" 더욱 단단해진 에스파·뉴진스, '쌍끌이 흥행'으로 선의의 경쟁

입력 2024-05-29 14: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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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소속사 제공
사진=각 소속사 제공

[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에스파와 뉴진스가 차트를 휩쓸며 선의의 경쟁 중이다. 더욱 단단해져 돌아온 두 팀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7일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을 발매했다. 앞서 에스파는 더블 타이틀곡 'Supernova'를 선공개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에스파는 최근 방시혁 의장의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면서 관련 이슈에 휘말려야만 했다. 이러한 견제 속에서 나온 에스파의 'Supernova'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및 일간, 주간 1위를 거머쥐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정규 1집의 또 다른 타이틀곡 'Armageddon' 역시 반응이 뜨겁다. 'Supernova'가 에스파 특유의 '쇠맛'을 잔뜩 담았다면, 'Armageddon'은 '흙맛'이라고 불리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트렌디한 트랙이 돋보였다. 이에 에스파의 정규 1집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5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가 하면, 타이틀곡 두 곡 모두 국내 음원 차트 10위 권에 이름을 올리며 에스파의 저력을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음원 차트에 이들과 함께 이름을 올린 이들이 있다. 그룹 뉴진스가 그 주인공. 뉴진스 역시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법적 다툼 속 지난 24일 더블 싱글 'How Sweet'을 발매했다. 지난달 뮤직비디오 선공개 됐던 'Bubble Gum' 음원 역시 포함된 이번 앨범은 모두의 우려를 딛고 뉴진스의 2025년 활동 포문을 활짝 열었다.

국내 음원사이트를 살펴보면 더블 타이틀곡 'How Sweet'과 'Bubble Gum' 모두 쌍끌이 흥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뉴진스는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에서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하는가 하면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이며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처럼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에스파와 뉴진스가 서로 다른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가장 에스파다운 음악과 가장 뉴진스다운 음악은 치열한 경쟁 구도를 만들어내기보다는, 그룹 고유의 색을 인정받으며 한층 더 다채로워진 음악 세계를 구축해 냈다.

각자의 이슈 속에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 두 그룹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이 앞으로 선보일 음악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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